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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983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까지마라ㅅㅂ
추천 : 2
조회수 : 2222회
댓글수 : 73개
등록시간 : 2012/03/08 06:56:23
어쩌다보니 군대얘기 나오더니 남자들 군대다녀온거 벼슬이냐니 비아냥거리는데..
앞에서 대놓고 말하면 비호될꺼같아서 걍 웃었는데..
한겨울에 새벽에 영하 20도 넘게 떨어지는 데에서 자봐야 시발
추워 디지겠는데 억지로 겨우 잠들어서 자고있는데 근무나가려고 일어나면 그 좁아터진 텐트사이를 비집고 시발
아침에 일어나서 물마시려고 수통열었는데 시발
허기져서 초코렛 먹으려고 꺼내서 한입 물었는데 사탕보다 더 딱딱해져서 시발
양치하려고 칫솔꺼냇는데 칫솔이 얼어서 솔보다 더 딱딱해져서 시발
텐트치는데 싸제텐트생각들 하는데 난 포병이라 대형텐트치는데 시발
88장갑끼고하면 손이 잘 안놀려져서 요술장갑 달랑하나 끼고 하는데 시발
여름에는 덥다고만 생각하는데 영외훈련 나가서 팔내리면 덥고 올리면 모기 시발
동원훈련하면 예비군형들 말 존나 안듣고 통제도 안따라주고 뿅타는 형님들 찾으러 다니고 시발
가만히 있어도 더운데 상황떨어져서 사태발생했는데 장비착용하는데 상병장보다 느리면 시발
휴가만 기다리는데 간염, 신종플루, 북한 도발 등등 사태터져서 휴가밀렸을때는 시발
취침시간이 22시 이긴한데 행정작업 다 안끝나서 연등하고 시발
연말에 보안결산이나 보안검사 뜬다그러면 비문정리 시발
당장 내일 뭐가 터질지도 모르고 하루하루를 살아 간다는게 시발
다 필요없고 그 안에서 자유를 제한당하면서 2년을 산다는게 시발
아오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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