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숙집사는데요
한옥집이에요
옛날집인거이해는해요
천장에쥐돌아다니능소리도괜찮은데
엄지손가락보다 더큰 바퀴가 자꾸나와요
22년살면서 이런건 내 난생첨봄
첨에나왔을땐 컬쳐쇼크라서 사진도찍었는데
지금은 경기일으켜요 ... 제가. ...
여섯번째 보나
바닥에벗어놓은 검정색 스타킹뭉치보고도 바퀴인줄알고
뒤로나자빠짐......

내일이시험이라 지금까지공부하고왔는데
잘라고 방치우려는 순간
어디서 타다다다다다 하고 작은물체가 움직이는소리가들림.....
아.... 
하숙집아줌마는 문잠그고 자고
아까 돈 다써서 에프킬라살돈은없고
너무징그러워서 삼십분간 눈물 뚝뚝흘리면서 소리내고울엇어요
ㅋ 
 친규한테sos쳐서 돈받아서 컴배트사와서죽였네여

아 재미도없는글 왜쓰냐면
아그냥 ㅜㅜㅜㅜㅜ지금도 눈물날것같아서그래여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