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9세입니다. 
나름 이름만 대면 아시는 직장(하지만 그다지 크지는 않은...)을 다니고 있어요. 
10년전엔 조그마한 사업도 했었어요. 
현재 직급은 차장인데요. 
제가 하는 일은 마케팅인데요. 업무 시간이외에 아르바이트 학생들, 취업준비생들 상담해주는 일도 가끔해요. 

광고할 곳들, 제휴할 만한 꺼리 찾다가 오유에 주저 앉았네요. 
그러다가 여기 참 젊은 분들이 많구나 싶었어요. 
시대가 하수상해도 우리 젊은 사람들이 꿈이 사라지면 작게는 개인의 자신감, 크게는 국가 경쟁력이 약화돼요. (너무 멀리 나갔나요? ㅎㅎ)
혹시 이성문제, 직장문제 등 어떤 관계문제로 고민이신 분들 
댓글 달아 주시면 제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요. 

추천 같은 건 필요 없구요. 
그냥 아주 사소한 고민이라도 좋으니 말씀해 주세요. 
뭐 쓸데없는 고민은 고민이지요. 
오늘은 왠지 제가 누군가에게 아주 조그마한 도움이 된다는 사실에 감사해보고 싶네요. 

남의 고민 글에 댓글 달아주면 되지 않느냐란 질문이 예상됩니다만...
네. 그것도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