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초4때 초경한 이후로 23살인 지금까지 쭉, 

한달에 한번씩 엄청난 고통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생리통때문에 기절한적도 많고 벽긁고 미친사람처럼 괴성도내고,

그날엔 완전히 폐인이 됩니다. 약을 먹어도 심한날은 잘 듣지도 않고

유명하다는 한의원도 다녀봤는데, 완전히 없어지진 않았습니다.

환경호르몬 식생활 등등 전 웰빙라이프라고 주변사람들이 농담할정도로

신경 많이 씁니다...


언젠가부터 생리하기 전날 약을 먹고 1-2일때 약을 먹으면 괜찮다고 

들어서 요새는 그것도 지키고 있습니다만,,,


10년 이상 생리통에 시달려와서 그런지 노이로제가 걸렸나봅니다.

사실, 1-10까지 강도라고 치면 10아픈날은 거의 사람이 아니게 아파 정신이 없지만,

6정도만 아파도 제 뇌에서 인식하기로 10정도의 스트레스가 오는 것 같습니다.


아 지금도 너무 아픕니다. 이걸 몇십분째 쓰는지 모르겠네요 

어제(시작하기전) 약을 먹고 오늘 약을 먹었는데 

칼로 배를 후비는듯한 아픔이 계속됩니다.


걱정되요. 취업할 나이인데 이게 제 핸디캡이되어 전 늘 일상에 제약을 받습니다.ㅠㅠ


조언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