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 고3이고.. 그 여잔 저보다 한살이 많습니다.. 지금 재수생이구요.. 알게된지는 오래 되었습니다. 거의 4년정도? 제가 중2때 부터 알고있었으니.. 제가 친구들 어려운 상황이거나 부탁 같은게 있으면 잘 도와줍니다.. 그 누나가 재수도 하고 그래서.. 공부하는 책 인터넷 강의 같은거 제가 시디도 구워주고.. 이래저래 많이 도움을 준것 같습니다(제 생각으론) 한번은 밥을 먹은 적이 있는데 색깔이 똑같은 옷을 입고왔어요.. 커플티 같다고 막하고.. 독서실 다니는데 같이 다니자고하고.. 그래서 갈까? 그랬더니 지금 당장 오라고 하더군요.. 문자도 누나가 보낼때도있고.. 지금은 좀 뜸한것 같은데.. 그냥 흔한 제 착각일까요// 아 모르겠습니다. 좀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