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터넷에서 참 충격적인 사건을 보고 제보드리려고 직접 학교학교학생도 아닌데 가입하고 글을씁니다. 사실 오늘 새벽에 글을보고 충주 교육청에 신고를 해놓은 상태구요. 학교에서도 꼭 이사실을 알아야 할 거 같아 글을 올립니다. 이 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박진남, 안창구 이 두학생이 같은반 "미라" 라는 여학생을 때리고 사진을 올려 자기들끼리 히히덕했습니다. 이걸 본 네티즌들은 화가나 학생 싸이에 찾아가 뭐라고했지만 오히려 네티즌을 비하하며 웃고떠들기에 바빴습니다. 2008.05.02 23:16 스크랩 0 병`신들아너내는지금 내손에놀아나고잇는거 .. 조ㅈ도알지도못하면서ㅆㅣ부리는 병`신들사회의쓰.레기새.끼들광우병 걸려서뒤져야할새끼들아 ㅋㅋ 생각좀하구살아 ...몰잘낫따고 남욕하고멍청한새.끼들 대.가리에똥만찬새.끼들아 ㅋㅋ 몰좀알고ㅆㅣ.부려 ^^ 이게 그 글의 원본입니다. 지금은 그 친구 싸이를 닫았더군요. 그렇게 당당하던 자신감은 어디갔는지 사진첩이고 게시판이고 모조리 닫아놨습니다. 반성한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자기가 인터넷 인기스타가 되었다며 친구들과 오히려 더 즐거워했습니다. 아나인기슷하 네티즌들을내손으로 주물럭주물럭내손에 놀아나는무뇌아개.티즌들 ^^ 이 글이 원본입니다. 그 친구들의 일촌평 또한 가관이었습니다. "내일 미라 죽이자. 내일이 기대된다. 미라 내일 때린다.미라야 축하해" 이딴식으로 글을 올려놨습니다. 다 박진남 안창구 친구들이구요 아마 같은 반으로 추정됩니다. 그 아이들또한 지금 싸이를 닫아논듯 합니다. 일촌평도 그새 지워놨더군요. 사진이 보이십니까?? 저게 지금 정상적인 아이들의 행동이라고 보십니까? 꼭 저 아이들에게 무서운 벌을 내려주세요 최소 "퇴학" 조치까지도 우습다고 봅니다 . "사회봉사활동" 이런 가벼운 벌로 조치하신다면 학교에서도 양심이 없는걸로 보겠습니다. 그 많은 인원이 나무라도 즐거워 하는 저 아이들이 그깟 가벼운벌로 뉘우치겠습니까? 친구들의 일촌평이 안보이시나요? 아마 이 사건이 그냥 조용히 묻히게 된다면 저 미라라는 피해학생은 더 끔찍하게 괴롭힘 당하게 될 것입니다. 충원고 교장선생님 그리고 선생님 학생님들. 이 사건을 그냥 조용히 쉬쉬하려 하지마세요. 학교폭력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이유가 뭔줄 아세요? 조용히 넘어가려고 하는 얄미운 꼼수때문에 그런겁니다. 학생들은 그럴수록 학교를 더 우습게 보고 불쌍한 피해자들만 늘어날 겁니다. 저게 무슨 학교의 수치란 말입니까. 이미 많은 사람들이 봤으니 그냥 넘어간다면 정말 이 학교에 실망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저 피해학생을 모르는 일반인들도 이렇게 화나도 비통한데 피해학생 부모님께서는 얼마나 애통하시겠습니까? (같이 일촌평으로 미라 죽이자고 쓴 애들 이름은 "이동현". "이현복". 등등 그 일원들입니다. 다같이 처분해주세요) 꼭 선처 바랍니다. ============================================================= 소에 물에 아주 잘 돌아가는 대한민국 입니다. 저건 퇴학이 아니라 법 처리를 해야될 문제 같은데 강간하고도 훈방이니 저건 몇 대 말고 말겠군요. 대단한 민주주의 나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