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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985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완죤맨뿡
추천 : 0
조회수 : 85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6/22 14:19:57
좋아하는 여자가 있었어요...
직장동료인데 말도 제대로 못하고...
계속 지켜만보는 짝사랑으로 3~4개월이흘렸어요
그런데 몇일전 우연치않게 듣게된 얘기가
그 여자얘도 저를 좋아했어다고 하더라고요...
그 좋아하던 시기가 3개월전 저랑 비슷하더라구요..
근데 제가 숫기가 없고 워낙 여자한테 말을 잘못거는 스탈이라...
그때는 여자입장에서 보기에는 냉정하게 받아들여졌나봐요
몇번 나를 쳐다보면서 말을 걸을려고 하는것 같은데.. 나는 휙 지나가거나
그자리를 빨리 피하곤했어요...
그래서 이제 용기를 내어서 고백을 해보려고하는데...
그여자얘 프로필에서 남자와 같이 찍은 사진이 올라오더라구요..
그사진을 보는순간 가슴이 찢어지고 숨이 멎으면서 눈물이 나더라구요ㅜㅜ
그 옆에 다정하게 잇는 남자가 애인이 아닐수도 있다는 정말 말도 안되는 생각도 해보고ㅜㅜ
어째뜬 잊으려고해도 안잊어지고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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