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_^

어떤 여성분이 sbs(스브스로 칭합니다~)상대로 가슴노출에 대한 배상청구를 1억 했네요.

어떤 분들은 무슨 고작 가슴 나온걸로 1억이냐 하시는데...이런 일 많아져야 합니다.

만약에 저 여성분이 그냥 넘어갔거나 몇백 정도로 청구해서 기사 안탔다고 생각해보세요.

내년에 아내가/여동생이/여자친구가 같은 일을 당할 수 있습니다.

관점에 따라선 편집진들의 단순한 실수인데 왜 이렇게 일을 크게 만드냐 할 수 있지만

그 편집진들은 일단 스브스의 쉴드를 두른 상태고 그 여성분만 맨몸으로 덤비는 그림이죠.

미국같은 경우 이런 일은 천만불 소송감이라고 제가 리플로 달았습니다.

그런데 걔들도 처음부터 이랬을까요?

사람들이 이런식으로 기업이 개인을 침노하고 사생활 침탈하고 나쁜 거 속여팔고 할때마다

몇십만불 백만불 천만불 쳐맞으니까 이제야 챙기는겁니다.

상대적으로 우리가 약자지요...기업에 비해서.

그럼 기업이 우릴 챙겨줄 것이라는 생각은 하면 안됩니다...

개인도 약자를 돌아보지 않는마당에-_);;

이런 일 생길때마다 까고 씹고 뜯고 해줘야 그나마 인간대접 받을 수 있을꺼예요..기업에게는.

바하의 엄브렐라나...에일리언의 그 회사나 토탈리콜의 그 회사...

이게 영화에만 나오는게 아니라니까요..도덕성보단 이익을 우선시할 수 밖에 없는 기업의 

모습인겁니다.

그런데 거의 처음으로 개인이 나서서 기업으로부터 권리를 주장하고 찾으려하는데 같은 개인들이

그걸 방해한다면...다른 나라에서 도덕적인 기업...도요타?뭐 그런데가 우리나라 들어온다고 

똑같이 도덕적일 수 없는 겁니다.

권리는 싸워 찾아야죠...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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