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를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오늘 책을사러 서점에갔는데 서점이 지하에 있어요.. 그래서 털래털래 내려가서 책을 사고 그 후에 다시 올라가려는데 그 앞에 여고생들이 보이는거에요 좀 느린걸음으로 계단들을 올라가는데 치마가 엄청 짧은거에요 그래서 저는 되도록이면 의식안하려고 고개를 푹 숙이면서 가려고하는데 천천히 이야기하면서 걸어올라가는 "여고생"분들이 좀 불편한 표정을 지으면서 치마를 푹 접으면서 다시 내려오는거에요 그리곤 살짝 기분나쁜표정으로 절 보는데 마치 뭔 변태 치한?.. 이런눈으로보는거에요 제가 뭐 오덕후처럼생긴게아니라 그냥 평범하거든요? --;; 내가그렇게 정말 섹마처럼보였나싶기도하고 기분나쁘기도하고 아직도 그 표정이 잊혀지지 않네요.. 으이구 빱쳐 긴치마입고다니든가.. 맨날 보면서 불편하게느끼는데 으이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