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유난히 잔인한 생일빵. 눈치빠른 생신(?)주인공넘이 쉬는 시간이 되자 슬슬 도망가려 했습니다. 그 보다 눈치 빠른 넘이 주인공넘에게 뒷다리 걸기를 해서 넘어 뜨렸습니다. 그리고... " 야~! 밟어! " (야...밟어....이 말이 얼마나 무서운 말인지...-- 라는 말을 하니 친구들이 개미때 처럼 몰려 왔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생일을 축하하며 그 넘을 마구 마구 밟았습니다. 좀 심했죠.... 바닥이 울릴 정도였으니까요. 전에도 생일빵을 당하고 다친 친구가 있었는데, 이번에도 무슨 일이 일어 날 것 같았습니다. 그 때, 악명 높은 선생님 등장! " 떳다~! " 정신없이 밟던 녀석들은 혼비백산해서 도망쳤죠. 그리고 온몸에 신발자국이 나 있고, 고통스러워 하는 주인공 넘이 보였습니다. 바닥에 엎드린 채 꿈틀거리는 고통스런 모습.... 선생님 : "이노무 자식들! 애 죽으면 책임질꺼야?! 다 엎드려 뻐쳐~!" 그 때 바닥에 엎드려 있던 주인공 넘이.... 부르부르 떨리는 손을 선생님을 향하여 들더니, " 선생님......선물 주세요....." 이러는 것이다! 짜식~ 아직 정신은 있었구나.... 근데 그 때 선생님의 말씀...... " 야~! 밟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