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2987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재수생아놔★
추천 : 74
조회수 : 7327회
댓글수 : 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09/16 17:11:50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9/16 16:26:05
아침에 파리바게트에서 빵하나사가지고 느긋하게
먹으면서 버스정류장가려고 횡단보도를건너는데
갑자기 빵!!!!!!!!!!하고
레알 진짜 폭탄터지는소리가 나는거임..
그래서 횡단보도건너던사람들 다쳐다보고 건너편에있는 사람들도 다보고
나도깜짝놀라가지고 심장두근두근하는데
내손을먼가가가 엄청꽉 으스러지게막잡는거임...
머지 하고 옆을보니 어떤 여자사람이 내손을막잡고있음...
난 당황해가지고 가만히서있는데
한 3초정도 후에 화들짝놀라더니 내손나두고
버스정류장으로가는거임 ㅋㅋ
근데 나도 버스정류장가야해서 같은방향으로갔음.
그여자사람 미안하단말도안하고 계속 핸드폰만봄
근데 관찰해보니 키도크고 얼굴도 청순가련형인데
팔뚝을보니 막문신같은게..ㅎㄷㄷ
그리고 버스와서 그여자사람이타고갔는데
나도 그버스탔어도되는데 여성분 배려해주려고 안탔음 ㅎㅎ
아 이렇게 손 여자랑 꽉잡아본건 중학교 2학년후 처음인듯 ㅋㅋ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