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맥주마시면서 집에들어왔는데..
인피니티 2200만원에 인터넷검색해서 인천매매단지 연락해서 가겠다고했습니다.
몇번을 허위아니죠 허위아니죠? 물어보고 등록증도 사진찍어보여주길래 믿었습니다.
11시정도 도착해서 매물보고 (사무실과 매물이있는곳이 거리가 멀어 세번왔다갔다 했더니 오후4시반경) 그제서야 자 금액이랑
현금으로 할건지 해서 합시다.. 라고 앉았는데 3100만원이라네요..
어이가 없어서.. 2200만원 현금에 차에 할부가 껴있어서 900만원 더 내라네요. 자기는 할부가 차에 있다는 이야길 했답니다..
그래서 제가 몇번이고 전화할때 2200만원 매물 인터넷 매물 확인했는데 그때 왜 아무말 안했냐니까 미안하답니다. 그래서 대안을
내놓을 테니 2700만원짜리 어떠냐, 2400만원 사고차량 어떠냐.... 하도 기가차서 말도 안나옵니다..
그래서 그냥 터미널대려다 달라. 나 갈란다. 하고 나왓습니다..
2시간 동안 지하철 퇴근시간에 서서 집에왔는데..........술을 안마실 수 가 없네요.
시운전 해봤는데 더 갖고 싶네요.. 인피니티 g25.. ;;;
진짜 너무하네요......인천 매매단지..다신안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