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그녀를 첨 보았습니다 수수하고 행동거지가 착한 아이를 오늘 첨 일하러 왔나봐요 한달간일한다는데.... 이상형 저는 이십대 중반 모쏠이고요 숙맥에다 소심하고 표현을 못하는 전형적인 찌질?! 내,외면이 여자보다 더 여자같은... 밥팅 그녀도 제게 호감이 있을까요? 오늘은 이런일이 있었어요. 아침부터 민원들을 상대하다가 두시가 되어 점심을 먹으러... 그녀가 먼저 떠났고요 저도 몇 분 뒤 밥먹으러 깄습니다. 그런데 그녀가 저올때까지 안먹고 있다가 제가오니 말없이.... 앞에 있는겁니다. 저는 같이 말도 조금 하면서 같이 먹고 싶었지만 밥팅이라 그럴수가 없었습니다... 팀장님이 오셔서왜 따로 먹냐며 물어보셨는데 씁슬하게 웃을 수 밖에 없지요^^ 전 밥먹는게 느린편인데 그녀 또한 식당 나갈 때도 마주치게 되었지요. 아무말없이 다른사람과 그녀과 대화하는걸 듣고 인적사항등을 알았는데 더욱 호감이 생겼어요. 서울살고 교회다니고 공부잘하고 등등 가끔 일하다가 눈마주치고 서로 일하는거 보고 성향도 파악이 됐을텐데 제가 말수가 적고 소심하단걸 알아챘을꺼에요.. 마칠때가 되서 떨리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화끈거리더군요 근무시간이 조금 넘어서 그녀가 제게 우리는 퇴근 안 하냐고 물어봅니다. 저는 팀장님에게 말씀드리니 "그래 퇴근해야지" 보충인원 구하러 자리를 비운사이 저흰 민원들 보면서 "제가 팀장님께 말씀드렸으니 곧 퇴근한다"라고 말을 하니 그녀가 안들렸는지" 네?"이러면서 제앞으로. 얼굴을 삼센치 들이밀더라구요 다 시 한번 귓가에 속삭여 드렸습니다... 그리고 몇 분뒤 팀장님이 그녀에게 퇴근하라고 하시고 그녀는 제가 안가고있으니. 같이 퇴안하근냐고 되물어주셨습네다. 결국 퇴근하고 오늘 있었던일을 상상하며 혼자 코인가서 이유,더 가까이,너를 위해,one love,연애조건 부르며 해소했어요 자작 아니구요 제안에 갇혀잇는 감정이나 답답함을 노래로 푸는 경향이 있습니당. 세줄요약
알바한지 얼마 안 된 곳에서 그녀를 만나게됨;;;; 인적사항과 크고 작은 일들로 더욱 호감이 생김. 제촉으론 그녀도 제게 호감이 이쓴거 같아요 도낀가;;; 어떡하면 더가까운 사이가 될. 수 있을까? 어떡함 폰으로 한시간 작성했어요 오늘은 이만자고 내일 노래부르고 후기밤에 쓸게요ㅎㅎ;; 두서없는 (복받시고 이쁜 일들만 가득하세욜) 긴글 읽어주시느라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