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쪽은 뭐랄까. 공수관계로치면 수쪽이고
여주쪽이 공수관계에서 공쪽인게 좋음.
대체로 이런 포지셔닝이 TS물에 많으니 그쪽계열을 파게 되는데
뭐....이쪽은 엄밀히 말하면 마이너 장르에 가깝고, 장기연재되는 작품도 몇 안되니까
억지로 억지로 발굴해내서 봐야하는데, 아아= ㅅ=;; 정말 한도끝도 없이 힘드네요.
그렇다고 코미디스러운 SM관계같은건 별로고. 감정관계도 좀 복잡한게 좋고
뭐랄까 남주쪽의 감정변화가 당혹감이라고 해야하나 좌우지간 우유부단이랑은 다른데
좀 흔들리는게 보기 좋고,
흠흠- ㅅ-;;
역시나 이런 미묘한 취향을 가지게 되어버린 작성자 본인도 당혹스럽습니다.
그런고로 이런류의 작품중에 아는게 있다면 거리낌 없이 추천좀 해주시어요 = ㅅ=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