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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기독교계, 힘을 모아 달라”
게시물ID : bestofbest_298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23123Ω
추천 : 142
조회수 : 9372회
댓글수 : 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09/07/17 15:51:30
원본글 작성시간 : 2009/07/17 01:28:25
이명박 대통령은 16일 오전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제41회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해 “안보를 지키고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내부의 단합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기독교계에서도 ‘화목케 하라’신 주님의 말씀처럼 우리 사회가 사랑으로 하나가 되는 데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우리 정부 노력에 대해서 OECD와 IMF 많은 세계 기관들이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잘 하고 있다’고 평가를 하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우리 정부는 아직도 어려움이 끝나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더욱 신중하게 대처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 이명박 대통령. ⓒ사진출처-청와대 이 대통령은 “우리는 어려운 때일수록 하나가 되어 위기를 극복했던 경험을 가지고 있다. 지금이 바로 우리가 하나가 되어야 할 때이다. 자신의 이익을 앞세우기보다 모두의 유익을 위해서 마음과 뜻과 힘을 모은다면 이번 어려움도 우리는 극복할 수가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대통령인 저부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섬김의 본을 보이신 예수님을 따라, 그리고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하라’는 사도 바울의 가르침대로 국민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 데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저는 가난한 집 막내아들로 태어나 쓰레기를 줍고, 일용노동자로 일하면서 대학을 졸업했다. 민주화운동으로 옥살이도 했고, 말단사원으로 입사해서 국내 최대 기업의 CEO가 되어 전 세계를 무대로 다녔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전 세계의 지도자들과 교우하기까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아는 삶을 살아왔다. 이러한 제가 대통령이 된 것은 서민의 아픔을 내 아픔으로 여기고 돌보라는 소명이 주어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러한 소명을 잘 감당하기 위해서 저는 겸손히 지혜와 명철을 구하겠다. 의롭게, 공평하게, 정직하게 행할 일에 대하여 훈계를 받고 국민의 뜻을 받들어, 그러나 담대히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 프리저 : 지구인들이여 내게 힘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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