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건 무한도전이
큰 손해를 감수하면서도
시청자와 소통하는 모습과 시청자 모두를 끌어안으려는 모습을 보여줬다는거죠.
분명히 촬영은 장시간 이어졌을거고, 볼만한 내용도 많았을겁니다.
그러나 홍철아 장가가자가 그대로 방송되었다면
홍철아 장가가자의 1편을 좋지 않은 시선으로 봤던 시청자들은 그대로 떨어져 나갔을것이며
홍철아 장가가자를 재밌게 봤던 시청자도 2편이 재밌다는 사람과 재미없다는 사람으로 갈렸겠죠.
소탐대실할 가능성이 컸다는 겁니다.
오늘 무한도전은 정말 옳은 결정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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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홍철아 장가가자 나머지 비하인드 스토리는 엠비씨 홈페이지에라도 공개해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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