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682 흑마이고
오늘 갔던 팟은 템렙 평균 675는 되었던 것 같네요.
영웅 트라이에 앞서서 택틱 점검삼아서 고정인원 외에 몇분 더 받아서 25인으로 갔었는데
그롤이나 몇몇 호구 네임드의 경우는 애드..로 전투 시작하고
중간에 나가서 맞는거라거나 몇몇 주요스킬에서 미스가 나도
걍 딜로 미니 잡히더군요. 힐러들은 죽을 맛이었겠지만..
4탐+1탐(4분 먼저 가시고 남은 인원끼리 블랙핸드 트라이)
일단 소감
그롤 - 호구다.. 낮선 그롤에게서 익숙한 카르가스의 향기가 난다.
먹보 : 구르는 패턴이 파악이 안되어서 삽펏네요.. 익숙해지면 쉬울 것 같은 넴드
다르마크 : 처음부터 끝까지 광광광... 신화는 모르겠고 영웅까진 호구일거 같아요
카그라즈 : 늑대 피 균일하게 빼는게 정말 중요하더군요.. 조수인가? 걔는 물약 끝나기 전에 녹아서 잘 모르겠고..
한스가르 프란조크 : 낯선 쌍둥이에게서 익숙한 쌍둥이의 향기가 난다. 호구2
토가르 : 애돈으로 잡는 넴드 thogar assist 였던가.. 애돈 깔고 열차 확인하면서 하면 어렵지 않은 것 같아요.
크로모그 : 얘 재밋었어요. 빨간룬 올라올 때 손바닥에 계속 튕겨서 짜증..
가열로 : 중간에 전화 받느라 정신없이해서 모르겠네요. 원트에 잡긴 했지만 정줄놓은 플레이해서 공대원분들께 정말 죄송..
강철의 세 자매 : 악명이 자자하던데.. 일반까지는 괜찮은 것 같아요.
블랙핸드 : 15%까지 봤나.. 3페 반복숙달이 필요할 것 같아요.
초 오버스펙으로 그냥 밀어서 잡은거라 이렇다 저렇다 하기도 그렇지만
그래도 택틱이 익숙하지 않으니 다들 본래 하던만큼 안나오더라구요.
저는 정말 심각한 수준이었고 ㅠㅠ
적정스펙으로 트라이하신 분들은 얼마나 헬이었을지...
월요일에 영웅트라이 하는데 바싹 정신차리고 해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