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라는 동물은 참으로 간사합니다. 자신은 굉장히 이기적이고 자기주도적이면서, 옆집 철수가 그러면 밑도끝도 없이 깎아 내립니다.
열심히 공부를하고 대학을 가고 취업을하는 인생의 사이클의 끝은 결국 뭡니까? 돈 입니다. 역겹지만 우리는 돈을 향해 달려가는 행위를 포장하고 있습니다. 돈이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노력의 댓가입니다.
하지만 그 노력이 헛된 노력이라고 아무리 외쳐봐야 자신이 꺠닫지 못하면 아무것도 아니죠. 취업? 안정된 직장? 그 전에 자신을 평가해보세요. 내가 일한 댓가로 연 3000만원을 받아도 되는지, 그리고 생각해보세요. 결론은 여러분, 웃기지 마라입니다. 여러분이 고시원에서 코흘리며 공부를 하던, 백수처럼 놀던, 아님 대학이라는 멍청한 집단에서 술이나 퍼마시고 여자나 따먹으려 노력을 하건간에 여러분은 역겹습니다.
결국 여러분이 되고싶은건 월급쟁이입니까? 그렇게 되고 싶어서 중학생때부터 과외를 하고 학원을 다니고 대학을 갔습니까? 막상 대학가니까 별거 없지요? 그냥 술처먹고 놀기 바쁘지요?
취업하니까 어떻습니까? 좆도 배운거 소용없지요? 아~ 배우긴 개뿔 그냥 시간만 때우다가 전공책보다 토익책을 더 붙잡고 계셨겠죠. 출석보다 인턴이나 공모전이 중요했죠? 병신같은 여러분? 남들과 다르게 보이고 싶고 인재처럼 보이고 싶으세요? 안타깝게도 여러분들은 인재가 아닙니다. 왜냐? '모두가 똑같은 스펙을 갖추려고 노력합니다' 누가 더 뛰어나 보이겠습니까? 영어는 쥐좆만큼도 못하는 것들이 토익이 980이면 뭐하고 만점이면 뭐합니까? 정작 실용영역에서는 나불거리지도 못하는 것들이죠? 바로 여러분 얘깁니다.
여러분은 정말 역겹습니다. 공부는 여러분처럼 쓸데없이 돈낭비하라고 있는게 아닙니다. 사회에서 대학도 못나온놈은 취급을 안해준다고요? 그럼 대학나온 놈들은 취급 받습니까? 지잡쓰레기 대학나온애들 지금 뭐합니까? 전문대 찌끄래기들은 뭐합니까? 전부다 똑같은 스펙에 뽑기해서 취업하는 시점에 여러분은 뭐하고 있습니까? 아직도 징징대고 있지요? 사회가 썪었다 나라가 개판이다 이러면서? 존나 역겹습니다.
여러분 역겨운짓 그만하세요. 반값등록금 해달라고 징징거리지 마세요. 여러분이 그런 역겨운 짓을 하면 할수록 여러분의 경쟁자는 늘어만 갑니다.
1970년대 처럼 대학나오면 일자리가 널려있는 시대가 아닙니다. 개척해야합니다. 언제까지 징징거리면서 9급공무원처럼 하찮고 쓰레기같은 병시짓가리를 하고 있을겁니까? 그렇게 두렵습니까? 그렇게 무섭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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