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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남친한테 딴남자한테 고백받았다고 말하면 안되죠?
게시물ID : gomin_2988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헐대박
추천 : 0
조회수 : 1628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2/03/09 03:49:34
이제곧 자대배치받는 군대계의 새싹인 남친이 있음.
이 오빠랑 1년넘게 사겼지만 하늘에 맹세하고 남자문제로 한점 부끄러움도 없었음
하지만 본의아니게 친한 남자인친구들때문에 남친의 질투를 샀었음(물론 떳떳함
사적인연락 그런거안했음.. 그냥 남친의 장난스러운 질투였을뿐)
군대간이후로 오는편지마다 '남자조심해라' '남잔다늑대야' 라는 말이 적혀있음
근데 공교롭게도 최근에 어떤애가 저한테..저같은게 뭐라고.. 관심있다고 들이대심..
남친한테 당연히 말안하고있음 괜한걱정하고 괜히 불안해할까봐
근데 정말 편했던 우리사이인데 우리사이에 원치않는 비밀이 생겨서 맘이 불편함
그 들이대는 애가 자꾸 카톡하면 ..난진짜 찔릴만한 행동도 안했는데 괜히 비밀스럽게
카톡 주고받는거같고 남친에게 미안해짐 ㅠㅠ
이게 요약본입니다...................말투가 건방진건 죄송해요 말을 짧게 쓰려다보니 저런
네이트판같은 말투가.............................ㅜㅜ
예비역분들 남자친구의 맘으로 객관적으로
저런거 말하면 안되나요? 안그래도 불안해하는데 괜히 더 불안함만 끼얹는거겠죠?
그럼 뭐...편한 남자인 친구랑 둘이서 어쩌다가 같이 밥먹고 (공강시간이 맞아서라든지)
그런것도 하나하나 다 보고해야하는건가요?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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