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흘러 살쪄서 풀어헤친건 이해함 나도 바지는 윗칸 열었으니

왜 거 잘 맞는 옷을 벗은건지 입은건지.. 똑바로 입으면 뭐 잘나가보이지 않는다 생각함

잘 입는게 이뻐보여 군인도 양아치 같이 그러지마

표정은 왜 그렇게 거들먹거리는지 애석할정도다

욕도 입에 달고 살고 네 자식놈 입에서도 엄마 아빠 말고 그소리가 먼저 나올거다 기대해라

빡신데 나와서 빨간이름표 달았으면 신사답게 사나이 답게 굴어라 좀

밥먹고 쓰레기를 아무데나 던지던데 너거 집 안방에서 할 짓을 밖에서 좀 해

이왕 온거 겸손하게 잘 있다가 나가지 그래 짜증내고 투덜대면 시간 더 안간다

폼은 또 왜그래 다 잡냐 ㅋㅋ 그래 이중에 너가 젤루 쎄다 ㅋㅋ

차라리 기타 출신 사람들이 겸손하고 질서도 잘 지키고 얌전한거 같다

어디든 더 배운사람이나 더 고생한 사람은 겸손해야 빛이 난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