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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는 난이도 조정 실패인것 같음.
게시물ID : diablo3_336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보들보들보들
추천 : 4/5
조회수 : 1336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2/06/06 15:02:05
디아블로 난이도가 어이가 없음으로 음씀체를 쓰겠음.

디아블로의 핵심은 다수의 몹을 일순간에 썰어버리는

"핵앤 슬래시"에 있는데

불지옥 난이도가 그 모든걸 다 씹어버린것 같음.

보통 이러면 나오는 반박이



1. 불지옥은 6개월동안 하라고 만든 컨텐츠다.

2. 꼬우면 지옥가서 게임하면 되는거 아니냐.



라는건데 이건 뭔가 잘못돼도 한참 잘못된게,

디아블로3는 퀘스트가 수도 없이 많은 자유성 높은 엘더스크롤형 rpg도 아니고

케릭터별로 스토리가 크게 다르지도 않고, 볼륨도 10시간 안짝에 모든걸 볼수 있는 분량임.

결국에 남는건(게임수명을 연장시켜줄 것들) 아이탬 파밍과, pvp뿐임.

pvp는 아직 열리지도 않았고

지옥난이도에서 떨어지는 어떤 탬도 유저들의 소유욕구를 만족시켜줄수 없는 쓰레기탬들뿐.
(극소수의 전설탬 1~2개를 제외하고)

결국 컨텐츠를 온전히 맛보려면 불지옥에서 아이탬을 모아야된다는 얘기인데,

여기서 문제가 심각하다는게 진짜 문제임.

바로 대다수 유저가 느끼기에 상위 난이도 정복의 쾌감보다, 그 과정에서 느끼는 스트레스가

더 크다는것.



최소한 아무리 고난위도라 해도 일반몹들은 상대할수 있어야되는데

"핵앤슬러시"의 묘미는 불지옥부터 싹 사라지고

아주 어이 없게도 블리자드가 자랑하는 "수만가지의 조합" 도중

극히 일부분뿐인 깡공격력 원거리 캐릭터(스쳐도 찢어지는), 방패를 들은 근접캐릭터가 아니면

1대만 맞아도 게임오버가 되버림.

그야말로 총알 한대 맞으면 처음부터 되돌아가야되는 갤로그화 되버림.

이건 "디아블로"답지 않음.



"진짜 좋은 탬"을 주는 정예몹들에 한해서 어렵게하고 그 파밍이 완벽하게끔 하는 과정이 6개월이라면

이해가 간다만, 게임의 기본 구조자체를(쓸고 찢는)

불지옥 난이도가 다 망가뜨리고 있다는거.

그리고, 그 과정속에서 최소한, 정말 최소한

모든 케릭터가 진행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면 그야말로 "도전"적인 난이도로써 큰 반발이 없겠지만

(상대적으로)너무도 쉽게 진행할수 있는, 너무도 쉽게 좋은 탬을 만질수 있는

원거리캐릭터로 인해

상대적박탈감이 정점에 오른 상태임.



대충 지옥난이도까지는 매우 괜찮음.

딱히 언발란스한 직업이 있는것도 아니고

성능이 나쁘다고 해서 진행 자체가 거의 불가능한 캐릭터는 없었음.

하지만 불지옥은 다름.

내부테스트에서조차 제대로 검증없이

데미지, 체력만 왕창 올린 느낌이 아주 강함.

지금 뭔가 잘못되도 크게 잘못된것 같음.



벨런스패치가 예고된 1.03패치에도 크게 변화가 없다면

정말 블리자드 역사상 유저들이 가장 크게 실망하게될 게임이 될것이라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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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6 15:03:06추천 1
핵 앤 슬러시? 전제가 잘못된 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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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6 15:07:56추천 2
일단 열시간 볼륨에서 태클 하나...
숨겨진 필드이벤트, 숨겨진 필드던전(이벤트로 진입), 주요 NPC와의 모든 대화, 세계관 설명(초록색 책떨어지는거)만 다 하려고 해도 백시간 이상 걸릴겁니다, 도전과제 70%이상만 채우려고 해도 수백시간은 걸릴테구요.
전체적인 콘텐츠를 플레이하는데 필요한 시간을 볼륨으로 따진다면 디아3의 볼륨은 엄청납니다...다만 스토리나 영상 보지도 않고 넘기고 닥렙업만 해서 그렇죠
댓글 0개 ▲
2012-06-06 15:08:01추천 0
노멀에서는 템 주워서 버티고 악몽에서는 반쯤은 사고 반쯤은 주워서, 지옥은 전부 사서 버티다 이제 만렙되고 해서 불지옥에서 템파밍 좀 제대로 해볼까 했더만 템 품질 개판이라 액트1만 무한 반복중........
댓글 0개 ▲
2012-06-06 15:08:08추천 3
이상하게 저번에 본 글 같네..

이상하게 꾸준글 느낌이 나네..;
댓글 0개 ▲
2012-06-06 15:08:18추천 0
좀비게임임 좀비게임
댓글 0개 ▲
2012-06-06 15:09:35추천 0
조만간에 액트1만 반복만하다가 질려서 접어야 할듯............
댓글 0개 ▲
2012-06-06 15:15:39추천 0
잠이오네요//

책 다 줍고 다니고 npc들 대화 다듣고 1회차 끝날때가 10시간 걸렸습니다.

물론 다 씹고 가면 한 7~8시간 걸리겠죠.

핵심은 스토리와 영상이라하더라도 그 분량이 큰것도 아니고,

업적시스탬이라는것도 와우와 다르게 특별한 보상도, 그리고 인게임 내에 차별성도 없는데 좀 문제가 있습니다.

지뢰찾기 게임을 하는데

클릭 5번만에 깨기 업적 : 5점
클릭 4번만에 깨기 업적 : 6점
친구와 같이 깨기 업적 : 10점

이라고 해봤자 본질적인 시스탬이 하나 바뀌는것도 아니고 새롭게 느낄만한 체험, 보상도 미미한데

그걸 다 깬다해서 유저들이 느낄만한 즐거움이나 신선함은 거의 전무합니다.

솔직히 업적 자체도 와우에 비교하면 똥이에요.;;

누구한테 자랑할수도 없고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댓글 0개 ▲
2012-06-06 15:22:03추천 2
1
책 다주으면 책 종류별로 업적줍니다, 해당 업적 있으신지요? 없으면 책 놓치고 지나간겁니다.
대화랑 영상 다 들으면서 진행햇는데 10시간이요? 대화에도 업적 있습니다, 그거 다 채우는데 지옥까지 꾸준히 대화하는데도 못땄습니다.
그리고 대화 나오는거 스킵 안하고 더빙 다 듣고 영상 다보면 필드던전 안들리고 퀘스트만 직진해도 열시간 훨씬 넘게 걸립니다.
본문에는 게임의 볼륨이라고 게임 자체의 분량이 얼마 안된다는식으로 말하셔놓고 이제는 핵심 볼륨은 따로 있다고 말씀하시네요.
그리고 와우를 포함한 다른 게임 업적도 다 마찬가지죠, 와우 업적은 던전클리어 인증용도 말고 어느 용도가 있는지요?
아무튼 전 블자를 쉴드치는게 아니라 님이 전제로 놓은 게 사실이 아니라고 하는겁니다.
댓글 0개 ▲
2012-06-06 15:24:56추천 1
그냥 난이도 조절 실패라고 하면 현재 불지옥의 난이도 문제등이 있으니 별 상관 없는데, 말씀하시는 난이도와는 전혀 상관 없는 볼륨을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으로 열시간밖에 안된다고 하시니 그런겁니다.
댓글 0개 ▲
2012-06-06 15:29:48추천 2
디아블로가 언제부터 책줍는 게임, 이어달리기 게임, 슈팅게임으로 변했는지요? 이게 디아블로시리즈라구요? 어딜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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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6 15:31:07추천 1
잠이오네요//

업적 자체가 게임 자체를 반복 플레이 하는데 주는 "신선함"이 거의 없다는게 문제죠.

와우만 하더라도 나오는 세가지 몹중 A몹을 남겨두고 보스를 킬한다거나

B몹을 남겨두고 보스를 킬한다거나 하면 그때마다 공략방법이 판이하게 달라집니다.

떨어지는 아이탬도 다르고 업적획득에 따른 탈것도 제공됩니다.

하지만 디아블로는.... 뭐 아시다싶이 그냥 때리고 죽이면 끝이죠.

그리고 대부분의 보스 공략형 업적이 "빨리죽이기" 외에는 거의 없다는겁니다.

짱쌔져서 빨리죽이는게 게임의 다양성에 큰 기여는 아니죠 솔직히....=_=

이게 핵심 볼륨입니다.

그리고 책떨어지는거, 저도 참 좋아합니다만 망할 불지옥 이상에서 떨어지는 책자들이 있는데
(그 이전 왠만한 책자는 다 찾아 읽음)

그걸 읽고싶어도 야만용사로 맵을 밝히고 돌아다니면서 수십번 반항도 못하고 죽는 스트레스를 "덮어줄"만큼

아~주 매력적이고 풍부한 컨텐츠가 아니라는겁니다.

그리고 npc대화라는것도 솔직히 똑같이 판에 박힌 그 자체입니다.

그래도 좀 새롭겠지, 하고 야만용사 만랩 찍고 수도사 지옥난이도까지 키우면서 느낀건데

npc대화는 토씨하나 다른것 없고

야만용사가 "그것 참 유감이오" 하면

여자 수도사는 "그것은 참 유감입니다" 하는 수준입니다.

이딴 더빙 들으려고 몇십시간 들여 캐릭을 키우는게 "컨탠츠"면 진짜 문제 있는겁니다.;;


댓글 0개 ▲
2012-06-06 15:33:16추천 2
ㅎㅎㅎ 와우를 해본사람이면 디아블로가 얼마나 못만들었는지 알탠대..
댓글 0개 ▲
2012-06-06 15:38:30추천 0
지금 제말은 그건 게임의 컨텐츠가 부실하다는 이야기이지 볼륨이 작다는 이야기는 아니잖아요.
볼륨이 백시간짜리라도 내용은 부실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디아가 까이는게 이걸로 까이는 중이고 저도 이에는 동의합니다.
그런데 대뜸 열시간짜리 분량밖에 안된다고 하셨고 그 부분이 잘못된 전제라는 겁니다.
지금 댓글로 하시는 이야기도 컨텐츠의 내용이 부실하다는 이야기이지 볼륨이 작다는 이야기가 아니잖습니까.
애초에 자기가 마음에 드는 컨텐츠만 모아놓고 그렇게 모아 놓은게 열시간이면 할 정도다, 그러니 열시간 짜리 볼륨을 가진 게임이라고 하니 주관적인 기준으로 잡은 전제이고 그 전제를 잘못 잡았다는겁니다.
논리에는 모든 사람이 이해할 만한 근거가 필요한데, 업적을 깨는 사람들한테는 이 열시간짜리라는 논리가 전혀 먹히지 않고 오히려 반발만 살겁니다. 결과적으로 컨텐츠가 부실하다는 본래의 의도는 잘못 든 전제 대문에 도매금으로 잘못된 것으로 취급되구요.
그러니 제대로 된 전제를 잡으라는 이야기이지, 디아블로가 충실한 컨텐츠를 가졌다고 실드치는게 아닙니다.
다시 말하지만, 플레이 시간이 긴 컨텐츠와 내용이 충실한 컨텐츠는 다른 것이고, 디아3는 업적만 해도 플레이 시간이 긴 컨텐츠는 만족합니다. 문제는 충실한 컨텐츠인데, 글쓴이 분은 이 부분을 지적하면서 전제로는 플레이 시간을 들었다는 겁니다.
댓글 0개 ▲
2012-06-06 15:49:56추천 1
디아블로는 와우에서 맛들인 업적시스템을 그저 따라서 채용한것 뿐입니다..
업적시스템이 처음 도입된 와우의 경우에는 그만한 즐길거리가 된다는것입니다.
업적이 높으면 위엄이 쩔고 그에관한 아이템이라던가 보상또한 존제합니다.
글쓴이님의 의견과같이 이따위의 의미없는 업적을 받아줄 아양이 없다는겁니다. 이게 즐길거리가 됩니까..

댓글 0개 ▲
2012-06-06 15:55:16추천 0
좀 개인적인 느낌이 강하네요..
디아2처럼 한번에 몹을 쓸어버릴려면 디아2하러가시지요.

전 불지옥 벨리알도 세시간동안 도전해서 못잡았는데도 그게 너무 재밌고 스릴있었습니다.

플레이시간도... 지금 이백시간이 훌쩍 넘었는데도 업적도 갓 50% 넘었습니다. (업적을 위해서 5개 캐릭 모두 만렙찍은 넘입니다.)

전 너무너무 재밌습니다.

뭐가 실패인지도 모르겠어요. 디아2랑 꼭 비교하시겠다면 딱히 할 말은 없네요.

저도 디아2 시절 엑3 메피 밤새 잡으면서 발리스타 줏었을 때의 희열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만... 디3도 디3만의 매력이 충분한 듯 싶습니다.
댓글 0개 ▲
2012-06-06 15:52:44추천 0
잠이오네요//
대다수가 느끼는 문제점에 대해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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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한권이 있으면 그걸 속독으로 빨리빨리 읽던

천자문 때듯이 달달달달 토씨하나 틀리지 않게 외우면서 읽던

거꾸로 들고 읽던

하루에 10페이지씩 읽던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정도면 대충 다 뽑아먹었다" 싶을 수준의 컨텐츠의 선이라던가 스토리의 분량이라는게 있습니다.

그 소모속도가 아이탬획득을, pvp를 제외하고는 대략 10시간 안에 끝난다는건데

별반 다를바 없는 npc의 반복 대화나 책따위를 처음부터 끝까지 스킵없이 정독하는게,

똑같은 보스 아무런 공략변화없이 빠르게죽이는 것 따위를

"컨탠츠"라 느끼기에는 너무너무 빈약하고 작다는겁니다.

이런걸 컨탠츠라고, 디아블로3는 컨탠츠가 많다고 쉴드쳐주기엔 너무 민망하잖아요.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디아블로3를 이런 컨탠츠를 기대하고, 구매하진 않는다는겁니다.

아, 물론 그런분도 계시겠죠. =_=;;

하지만 모두의 생각을 글에 완전히 중립적이게 적을순 없어요.

그런 부분은 이해 부탁드립니다.
댓글 0개 ▲
2012-06-06 16:01:55추천 0
대다수라고 하셨는데 그러면 본인이 열시간이라고 한것을 대다수도 열시간이라고 느낀다는 근거가 있습니까?
아니면 본인과 몇몇 유저가 남기는 글들로 일반화를 해서 대다수라고 하시는겁니까.
국내 동접자가 40만명이 넘는다고 하니까 대다수면 최소한 20만명 이상의 의견을 설문조사등을 통하여 종합해서 가지고 오셔야 대다수라는 말을 쓰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것저것 제외하면 남는 컨텐츠가 뮙니까?
그런식으로 이것저것 다 뺄거면 저는 로그인 화면 보는게 컨텐츠의 전부고 나머지는 다 제외했더니 디아는 쓰레기라고 주장할겁니다.
뭐든지 종합적으로 평가해야하는 것인데, 이것저것 다 빼고 마음에 드는것이나 마음에 들지 않는것만 모아놓고 평가하면 그것이 주관적인것이죠.
그러니까 디아블로의 컨텐츠가 요구하는 플레이 시간에 비해 부실하다는 것 자체에는 동의하는 바입니다.
하지만 이건 플레이 시간 대비 충실도의 문제이지, 플레이 시간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고, 그부분에 대해 플레이 시간만 가지고, 그것도 아주 주관적으로 살발라내고 남은 뼈다귀만 가지고 열시간이라고 하는 부분이 잘못된 전제라는 겁니다.
글쓴이의 주장을 부정하는 것이아니라, 잘못된 전제를 수정하라는 말입니다.
댓글 0개 ▲
2012-06-06 16:30:09추천 0
잠이오네요 //

그럼 바꿔말해서

본인이 충분한 양의 컨탠츠가 있다고 생각하는걸 대다수가 느낀다는 근거가 있습니까?

아니면 본인과 몇몇 유저가 남기는 글들로 일반화를 해서 대다수라고 하시는겁니까.

국내 동접자가 40만명이 넘는다고 하니까 대다수면 최소한 20만명 이상의 의견을 설문조사등을 통하여 종합해서

가지고 오신다면 전제 자체를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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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조선,공홈 가장 대표적인 디아3 관련 사이트만 들어가더라도

하루종일 벨런스 자체에 대한 문제와 컨탠츠의 병맛을 꼬집는 기사가 수백개씩 올라옵니다.

오죽하면 블리자드 본사에서도 사과하고

밸런스 조정하겠다고 게임 발매 한달도 안돼서 발표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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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바닥에 떨어진 빵부스러기들도 먹을수는있어요. 하지만 그걸 줏어먹는 사람들은 그게 단순히 "먹을수 있다고" 만족하진 않습니다.

디아3 컨탠츠도 똑같아요.

물론 플레이는 할수 있겠죠. 하지만 다수의 사람들이 느끼기에 그 플레이 자체가

주는 신선도나 시스탬 자체의 본질적인 변화가 없는데 그것도 나름 "시간을 때울수 있는 분량"이랍시고

컨탠츠양이 많다는건 정말....뭐랄까요 =_=;;

진짜 애처로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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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따지면 국내 양산형 온라인게임들이 하나같이 게임플레이 시간 늘리기 위해 도입하는

"강화"나 24시간 돌아야 경험치 0.1% 찰까말까한 시스탬도

플레이 시간은 증가하니 컨탠츠의 양이 풍부하겠죠 나름....

근데 아무도 그런건 기대하고 환호하지 않는다는겁니다.

특히 디아3를 기대하고 구입한 사람들의 입장에서 이런걸 기대하고 산사람은 글쌔요...ㅋ 많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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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한글자 한글자 연연하기에는 너무도 실망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아, 물론 이런것도 나름 디아블로3를 좋아하니까 하는 얘기죠.

진짜 싫어하면 그냥 이런글 쓰지도 않고 게임 지웁니다.

잠이오네요님이 말한 그 많은 "컨탠츠"라는것...ㅋㅋ

정작 신선함이라던가 핵심적은것들을 빗겨나간겁니다.

있으나 마나한 똥들인데 그런걸 원한사람은 별로 없다는거죠.

그리고 12년 개발한게임이

발매 한달도 안돼 블리자드 본사에서도 밸런스 패치 하겠다고 달래는 수준이면

이미 얘긴 끝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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