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 22번째 생일입니다. 하지만 제 생일을 기억해주는 친구나 지인은 아무도 없네요 페이스북은 생일 알림도 안해주고... 페북마저 날 버리다니... 대학동기들은 자기들끼리 서로 카톡에서 생일축하해주고 그러면서 내생일엔 카톡방이 유난히도 조용합니다.. 평소 동기들이랑 그리 안친한것도 아니었는데 오늘따라 진짜 섭섭하고 내가 인간관계를 잘못 맺고있나싶어서 눈물이 좀 났습니다.. 오늘은 학교수업도 많은 날이 아니기에 내생일을 기억해주는 사람은 우리 엄마뿐이네요ㅜㅜ 아짜증나 저녁에 술이나 빨아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