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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채팅방에 말이 많아지는게 안타깝네요
게시물ID : star_2989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야동순대
추천 : 3
조회수 : 131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6/01 16:00:38
지금 마리텔은 백주부 딜레마에 빠진 상태인 것 같습니다.
 
백주부 방송이 재미지기도 하지만
 
파일럿에서 정규편성 된 것은 백주부의 1분 발언이 8할이라고 생각합니다.
"더본 코리아 대표 백종원 입니다"하고 1분 채웠으면 아마 정규가 되더라도
이렇게까지 슈가보이 홀릭이 되지는 않았을 것이란 말이죠
 
그런 백주부가 독주하는 것만으로도 제작진 입장에서는 행복한 괴로움을 느낄텐데
 
참견충들이 많이 생기면서 백주부도 이젠 앙탈이 아니고 미간에 살짝살짝 흥분이 보이기 시작하더라고요
 
시류에 편승해서 백주부 쏠림 현상이 있는건 주말에 생방을 진행하는 것에서는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짜피 마리텔의 1위 산정방식은 동시 접속자 수가 아닌 점유 비율이라서
접속자가 1/10이 되는 평일 낮에 해도 상관이 없을꺼 같아요
 
그때는 본인이 흥미 있는 분야도 접속해서 보실테고
또 생방 보니 튕김현상도 많고 중계방이라 채팅 참여 안되는 문제도 있더라고요
 
제작진도 지금 박터지게 회의 하고 계시겠지만
 
그나마 다행인건 무도에서 최근에 질질 끌려가다가 당한 MBC가
"주인님"의 슈퍼권한으로 모든 제도를 뜯어 고칠 수 있게 한 것은
최소한의 방어 라인은 구축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금칙어 설정 등 재미 반감시키는 요소를 사전 차단할 수 있는 수단이라는 것이죠)
 
그리고 심판이긴 하지만 백주부 다음으로 비중을 가졌으면 좋겠는게 서유리 씨에요
뭐랄까 뻔뻔하게 공지를 날리고 시크하게 꽅가루 뿌리고 설명충 등판에
서유리 아니면 누가 뻔뻔하게 그역할 하나 싶더라고요
 
만약 4회도 백주부 압승이면 5회는 백주부를 이겨라 특집 하면 재미질꺼 같기도 하네요
 
암튼 저는 마리텔 오래봤으면 좋겠어요
2주마다 프로그램 성향을 확확 바꿀수 있는 장점이 있는 프로그램이어서
5개방송사중에 하나는 재미있껬죠 라는 마음에 ^^
출처 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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