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주워왔다는 자전거 조립끝났네요.
처음 주워올때 프레임이랑 휠만 떨렁 있던놈이었는데, 부품 하나하나 맞췄습니다.
유아용 짧은 크랭크 빼버리고 굴러다니는 170짜리 달아줌.
굴러다니는 빗물받이 장착 (달기싫지만, 생활용인지라 ㅜㅜ)
안장 5,000 (딱딱한걸로 바꿔줘야 되겠네요, 쿠션이 패달링을 먹네요)
가변 스템 22,000 (이건 피팅을 위해 어쩔수 없이 투자좀 했습니다. 샵에서 3만원달라시는거 한참깎았네요, 사장님 감사합니다^^)
핸들바 4,000
450mm 싯포 3,600
그립 1,000
무시고무세트두개 1,200
브레이크 레버 4,000
그립쉬프트 변속레버 2,000
v 브레이크용 세트 (패드, 가이드파이프 포함) 7,200
변속 브레이크 케이블 겉선 속선 3,600
총비용 53,600 (3만원 예산잡고 시작했는데, 스템 욕심내는 바람에 ^^)
부드럽게 잘 나갑니다. 마실용으로 샤방샤방 타기 딱좋습니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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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