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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누나가 알콜중독으로 시달리고 있습니다.. 도와 주세요!!
게시물ID : gomin_2990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ㅠㅠΩ
추천 : 2
조회수 : 1323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2/03/09 14:15:34
제 나이는 삼십대 초반입니다..
삼십대 중반은 누나를 두고있는데 아직 미혼입니다..
어려운 환경속에서 살다가.. 악착같이 장사해서 이제 겨우 살만해졌습니다..
적어도 이제는 돈 없다고 무시하진 않습니다..
그러나 어렵게 돈 버는동안 누나에게 문제가 생겼습니다..
술을 평소에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처음에는 괜찮다 싶더니.. 보통 지 방안에 들어가서 몰래 홀짝홀짝 마십니다..
맥주 또는 와인만 마심..
밖으로 나가는것이 아니고 거의 방안에 들어가서 혼자서 마심..
머 일로 받는 스트레스 때문에서 그런가보다.. 하고 별다른 생각을 안하고 있었는데..
언제부턴가 술을 먹으면 너무나 비이성적으로 변해버립니다..
그 빈도가 점점 심해지더니.. 요즘에는 아주 난리법석을 피웁니다..
예전에는 엄마한테도 주정을 부리더니.. 그래도 아버지는 무서워해서
술을 먹어도 주정을 부리지 않더니.. 급기야 오늘은.. 난리를 피웁니다..
술을 먹으면 너무나 성격이 비이성적으로 변해서.. 괴성을 지르고
목이 터져라 소리도 지릅니다.. 전에는 창피해서 엄청 쉬쉬하고 그랬었는데..
그렇게 방치해뒀던것들이 일을 너무 키워버린것 같아요 ㅠㅠ
제가 해외에 사는 관계로 사실 한국에 있는 시설이나
그런곳의 도움을 받을수가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제가 생각은요..
알콜중독이라 주위분들에게도 알리고 가급적이면 음주를 할수 없게끔 환경을 조성함..
본인이 알콜의존증은 질병이라 인지하게 해서 금주를 유도함..
이것이 좀 걱정이 되긴 하는데.. 역시 주위에 계신분들에게도 이야길 해야되겠죠?
누나 음주 습관이 밖에서 가벼운 술자리를 가진후 집에 들어와서 와인 또는 맥주를 마심..
집에서 비이성적 습관이 나옴.. 울고, 소리지르고.. ㅠㅠ 너무 답답합니다.. 도와주세요!!
세줄요약
1. 누나의 알콜의존증의 문제
2. 술을 마시면 성격이 비이성적으로 변함 이제는 부모님도 못 알아보고 주정을 부림..
3. 오유분들에게 도움을 요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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