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1. 뉴스를 공중파보다 신뢰할만 하게 만들고 있다.
2. 예능 또한 요즘 잘되어가는 추세다.
3. 소유주가 삼성이라, 그와 관련한 앞으로의 보도에 의문점을 가지고 있다.
4. 기타 종편과도 같이 변할 수도 있다. 물론, 공중파도 그러하다.
대략, JTBC를 반대하는 주요 의견은
1. 천박한 경제를 이끄는 재벌의 대표주자 삼성이 소유주이므로
2. 현재 북한과 같은 방송을 하는 기타 종편과 같은 종편이므로
언젠가는 좋지 않게 변할 것이고, 그때가서 보지 않는다는 것은 사실상 어려운 것이다.
왜냐하면, 좋아하는 프로그램이 생기면 어떻게 안보겠는가.
삼성의 의도가 방송국을 키우고나서 자기들에게 맞는 방송만 할 것이고
다른 종편과 같은 수준, 성향이다.
라고 하더라도,
언젠가 좋지 않게 변한 다는 것에는 현재 상당히 잘하고 있다는 것에서 의문이 있고
좋아하는 프로그램 때문에 사람들이 거부를 못하는 상황이라면
이미 사람들이 많이 보고있는 이 때, 안보자는 의견은 무의미 한것
또한, 시청의 즐거움>정치적견해를 가진 사람의 가치관은 미개한 것이 아니라
책임은 논외로 하더라도, 자체로는 나름의 존중을 받아야할 그 사람 개인의 가치이고
비난 받아서는 안된다라고 생각함
이러한 것을 전제로,
1. 연예인은 우리나라에서 공인에 준하는 취급을 받고 있다.
2. 하지만, 준하는 것이지, 엄연한 의미에서의 공인은 아니다.
3. 따라서 정치적 견해를 말하는 것 또한 자유롭고
4. 그렇다는 것은 개인이 정치적인 견해로 방송국을 고르고 출연했더라도 문제가 없다.
5. 또한 그런것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골랐다 하더라도 책임을 지라고 말할 수 없고
6. 책임을 지라고 말할 수 없다면 도덕적 비판의 대상이라고도 할 수 없다.
그래서, 전 유재석이 종편을 가도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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