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자호란도 청군이 침략했을 때
강화도로 도망가려다가 길이 끊겨서
남한산성에 고립된것으로 알고있는데요
청나라도 강화도의 중요성을 알고
홍타이지의 선발부대(300명 규모 기병)
하루에 약 75km가까이 주파하는
역사상 유래없는 엄청난 속도로
모든 성들을 패스하고 진군해서
인조가 강화로 가는 길을 끊었다고 되어있습니다.
이후 본대가 내려오면서
별도로 공성전을 했다고 되어있구요
한반도의 전쟁사나 소요사태를 보면
강화도가 자주 등장하는데
어떤 의미가 있는건가요??
그냥 단순하게 수군의 힘을 믿고
수도에서 가까운 섬으로 도망가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