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전 여친이 태도가 조금 쌔하고 
뭔가 바람피는듯한 느낌이 나서

이건 얘길 하고 헤어지자!하고 단호하게 만나서 얘기하자했는데
만날 시간이 다가올 수록 점점 아니야 그래도 솔직히 말하고 사과하면 다시 기회를 주자! 하고있었는데

오자마자 먼저 선빵을 날리네여..
순간 멘탈이 무너져서 그냥 그래 알겠어 하고
뒤도 안돌아보고 나와버렸습니다.

조금은 얘길 할 걸 그랫나 하는 후회는 들지만..
그대로 말하면 울 꺼 같아서 나왔네요

잊어야하는데 쉽진않을꺼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