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케모노가타리를 너무나도 재미있게 보고, 니세모노가타리를 봤습니다.

니세모노가타리도 재미는 있지만...

바케모노가타리에 비하면 좀 아쉬운점이 많네요.

우선 카렌비편을 너무 질질 끄는듯한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물론 첫 1,2화의 일상적인 분위기는 그런데로 또 재미 있었지만요.

그리고 저는 바케모노가타리가 공포스런분위기와 개그와 적당한 야함의 정도를 3박자를 고루 가췄었다고 생각했는데...

니세모노가타리는 그보다는 개그에 좀더 치중을 하고...

야함의 레벨은 몇배로 뛰어 오른듯한 느낌...

진짜 8화에서 카렌의 이를 닦아 줄때는...

이건 도데체 막장으로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화도 좀 아쉽더라구요.

왠지 마지막화 다음에 무언가 엔딩다운 분위기로 한화정도 더 했으면 하는 바램이!!!

니세모노가타리는 11화가 끝 맞죠???

위에서 아쉬운점을 말했다면 바케모노가타리보다 더 좋았던 점은...

하세가와의 안경끼지 않은 모습!!!

개인적으로 안경취향이 없는 저는 훨씬 더 좋아보이더라구요 ㅋ

그리고 말하는 시노부!!!

시노부가 말을 하니 애니 중간중간 스토리상 재미도 있고, 오시노의 빈자리를 채워주는 듯한 느낌이였습니다.

더이상 이제 아직 나와있는 애니는 없는거죠???

그럼 이제 소설을 한번 읽어봐야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