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배경의 암울하고 다크한 느낌의 애니메이션입니다. 전체적인 흐름은 낙원같아 보이나 사실 정보가 차단되고 통제되어지는 인공도시를 벗어나 자신의 과거의 비밀을 알기위해 여행하는 주인공의 이야기이며 초반에는 시청자에게 정보를 되도록 제한하고 스토리가 진행됨에따라 점차적으로 이해되어지는 형식입니다. 복잡한 스토리는 아니지만 스토리 이해에 약간의 생각이 필요하기에 생각없이 보기에는 다소 취향이 갈리는 애니메이션. 어느정도 나이먹고 보기 괜찮은 애니메이션이라 생각하며 저처럼 미소녀물이나 그런 류의 양산형 애니메이션은 별로다 하시는 분들에게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