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 궁극적으로 '난 무엇을 가지고 있다'는 진술은 객체를 소유하고 있음을 빌려 자신의 자아를 정의하려 한다. 나 자신이 아니라 내가 가지고 있는 그것이 나를 존재하게하는 주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는 여기서 한가지 생각해 볼게 있다. 진정한 삶의 의미는 소유의 욕망만으로 충족될 수 있을까이다. 물론 답은 아니다이다. 따라서 그들은 아마 가장 큰 보람은 물질적 소유보다는 삶의 실체를 소유하는 데에서 얻어지는 보람이란 것을 부정할 수는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