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이전에는 말이죠... 정말로 정말로 좋아해서 좋아해서 간신히 용기를 짜내어서 고백을 했습니다. 음.... 성공한 적은 없지만요... 덕분에 우울증에 공황장애에 심각하게 많이 아팠네요... 오늘도 고백했습니다. 알고 지내던 여자 후배에게요. 그리고 채였죠. "더 좋은 사람 만날꺼예요...." 저도.. "응...." 이라고 밝게 말했습니다...
네... 말하기 전에 벌써 전 이 여자를 좋아하는지 아닌지 긴가민가한 상태에서 고백을 한 거예요. 이전과 같이 엄청 상처 받기는 싫어서, 그저 좀 좋아하는 상태면, 이 사람이 저와 함께 할 것 같다 라는 조금의 용기가 있으면 고백을 하게된것 같아요... 이제는 덜 좋아해도 고백 하는것 같아요... 친구들 말대로 조금은 덜 진심이어도, 조금은 덜 좋아해도 사랑 받고 싶어서요. 그리고 이전처럼 크게 상처 받기 싫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