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o 크라운 제이' '크라운 제이'
래퍼 크라운 제이가 오랜 공백기 끝에 새 앨범 'lolo'로 돌아왔다. 이 가운데 크라운 제이가 과거 자신과 유승준을 비교하자 발끈한 사연이 새삼 눈길을 끈다.
크라운 제이는 가요계에 데뷔 당시부터 파워풀한 무대 매너와 근육질 체형, 강렬한 이미지가 유승준과 비슷하다는 평을 들어왔다. 또한 미국에서 살다 왔다는 점도 유승준과 함께 언급되는 이유였다.
이에 크라운 제이는 한 매체를 통해 "나는 그와 다르다"며 비교를 거부했다. 과거 유승준의 정규 7집 발매 소식에 크라운 제이는 "유승준의 앨범 발매 소식에 대한 개인적 소감은 '노코멘트'다. 다만 자꾸 나를 그와 비교하는 것만큼은 달갑지 않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가수가 된 지금 너무나 행복하다. 미국 시민권을 포기한 것이나 군 복무를 한 것 역시 지금까지 일말의 후회도 없다"고 전했다.
크라운 제이는 한국 국적 취득을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UCLA를 3학년 1학기까지 다니다가 군 입대를 위해 학교를 중퇴한 크라운 제이는 군에 입대해 2002-2004년까지 카투사 복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lolo 크라운 제이, 대박이네" "lolo 크라운 제이, 새 앨범 화이팅" "lolo 크라운 제이, 멋지다" "lolo 크라운 제이, 노래 기대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