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 을 처음 접한건 10년정도 됬네요.,
첫 카메라는 당시 놀러갔다가 어느 분이 사용하시던 DSLR 을 보고 시작되었습니다.,
렌즈를 돌리는 모습이 우와...,
그리고 나서 없는 돈 탈탈 털어 산 것이 후지필름의 S5300 인가 그럴꺼예요;
맞나;? 여튼 하이엔드 디카였는데 렌즈가 있습니다만,,
줌은 버튼으로 합니다 ㅋㅋ 그냥 모양만;;
어디 들고 다니기가 부끄러워서 잘 안들고 다니다가
바이크 타는 모습을 많이 남겨놓고 싶어서 구매했던 것이 30D ..,
그 셔터음.., 우왕ㅋㅋㅋㅋㅋㅋㅋ
사진은 오래 찍었는데 조리개 셔터스피드 이런거 잘 몰랐어요;
당시 기억나는건 M 모드 놓고 달리는 바이크 찍으면 주변은 날라가고 바이크만 선명하게..,
지금 생각해보면 어떻게 그리 찍었는지 모르겠네요;
조리개모드 놓고 그냥 아웃포커싱 빠방하게 떄리면 사진 잘 찍는다고 생각했던 시절..,
그러다가 다들 1~2년뒤 다들 어꺠에 DSLR 을 들고 다니는게 유행이 되면서 더이상 들고 다니지 않았죠.
그 뒤로 군대를 가고 전역하고 나서 3개의 카메라를 거쳤습니다.
하나는 기억이 안나고,, 하나도 기억이 안나는데 대략 지금의 100D 와 비슷한;? 작은 녀석이었어요.
회사 놀러가서 그걸로 사진찍고 이쁨 좀 받다가,,
다시 올림푸스 였나.. PEN-1 ........,
사진은 뷰파인더로 보고 찍어야 간지 ! 라고 생각해서 따로 뷰파인더를 사서 달고 다녔죠.,
그리고 이 것 마저 판매하고 더 이상 사진생활을 즐기지 않다가,
올해 초 450D 로 시작,,,,,,,,,
두달만에 1D Mark II 로 기변
그리고 최근 동영상 기능이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구입했던 파나소닉 GH2 ......,
1d Mark II 를 판매하려 했다가 직접 찍어보고 바로 패스..,
동영상은 모르겠으나 사진으로는 영.......,
그리고 오늘 GH2 와 1d Mark II 모두 판매하고
5D Mark II 를 지르게 되었습니다 ! < 아직 매물 보고 있따는 것이 함정 ㅎ
다들 6D 로 넘어가라고 하지만,,, 6D 는 사진 실력이 많이 안늘 것 같아서,,
오두막으로 결정 ! 돈만있다면야 오두막삼 사고 싶지만,,, ㅎㅎ
그래도 이제 동영상도 되고,, 사진도 좋고..,
내 소중한 24-105 엘렌즈를 필두로 단렌즈도 하나 구입해야겠지요..,
이렇게 지름신이 오나봅니다..,ㅎ
오두막 사면 인증하러 올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