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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방지축 똥꼬발랄 백설일기
게시물ID : animal_299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디서본듯
추천 : 20
조회수 : 122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12/18 00:36:11

퇴근 후 몇가지 물건을 사기 위해 동물병원에 들렀다. 

그리고 그곳에서 하나의 포스터를 보게 되었는데









동물등록제에 관한 포스터였다.


읭? 서울만 먼저 실시하는게 아니었어? 

전국적이라고?

.... 백설이도 등록시켜야 하나? 

마이크로칩 위험하다고 하던데...;;;;

라는 생각을 하면서


철창과 눈물닦아주는 약, 손톱손질용 가위, 간식 몇개를 사가지고 집으로 고고싱!!


....






집에 도착하니 이녀석 격하게 반긴다..;;;;;



일단 철장을 설치하고 안에 배변판을 넣어두었다.




밥먹고 쌀때까지 넌 철창행이야!!


빵야빵야!!













근데 왜 안누니..


그리고 왜 낑낑거려서 밖으로 내보내주니 싸는 거니..

하아...



고양이는 따로 배변훈련 안시켜도 화장실 잘가리는  거 보면 부럽다..





백설아. 그래도 잘할수 있지?!!!

똑또...ㄱ... 하다고는 생가...악....은 하지만.... 화이팅!!!




간식 주니 너무 좋아한다 얘~>_<!!


물고 뜯고 난리났다 ㅋㅋ









배변판위에서 자려고 하기에

지금 자면 밤에 못자 ㅠㅠ 라는 생각에 


열심히 유혹하니

열나게 응해주더군요 ㅋㅋ






이번엔 안에서 운동하기!!

손가락을 따라잡아라!!










이제는 

간식을 따라잡아라!!









이만큼 운동했으니..

오늘 밤에는 평화롭겠지? +_+ (본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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