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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걸 선발에 대한 고찰
게시물ID : humorbest_299244짧은주소 복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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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19
조회수 : 4439회
댓글수 : 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09/19 11:35:22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9/18 23:12:12
던파걸 고찰에 앞서, 던파유저 고찰을 하자.

던파유저가 1000만이 넘는다고 하지만 동시접속자가 최고 기록이 겨우 20만이며,

던파를 그만둔 유저와 다계정 보유 유저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녀 성비를 보아도 남자가 더 많은 것이 사실이며,

따라서 던파걸에 1000만 유저중에 겨우 1000명만 지원한 것이 이상할 건 없다.

자, 이제 던파걸 지원자에 대한 고찰을 해보자.

던파걸 지원자 중 상당수가 20렙도 안되는 초보자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렇다 던파유저가 아니었으나 던파걸을 뽑는다는 소식에 던파를 갓 시작한 사람들이다.

던파걸은 각종 대규모 업데이트와 이벤트 소식을 전하는 역할을 했는데,

사실 그 소식을 전하는 던파걸이 던파에 대한 플레이 방법조차 모르면

그 내용에 허술한 부분이 생기기 마련이다.

던파걸 콘테스트를 약간 슈퍼스타K처럼 하려는 넥슨과 네오플, 그리고 온게임넷의 의도가

나쁜 것만은 아니었으나 아직도 슈퍼스타K가 진행중인 상황에서 다소 무리수인 감이 없지 않아 있다.

하지만 대외적인 광고를 하지 않은 것은 올바르다고 생각한다.

왜냐면 대외적인 광고를 했다면 지금보다 더 많은 던파 초보들만 가득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쉽디 쉬운 던파문제 푸는 방송장면에서 대충찍는 그녀들을 보며 안타깝기 그지 없었다.

개인적으로 괜찮은 시도였다고 생각했으나 안타까운 결과만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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