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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이렇게 병신이됬짘ㅋㅋㅋㅋㅋㅋㅋ
게시물ID : gomin_2992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ㄴㄹㅇ
추천 : 0
조회수 : 32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3/09 23:06:01
어쩌다 이렇게 눈치보며 살게됫을갘ㅋㅋㅋㅋㅋㅋㅋㅋ

중1까지는 이런생각조차 할수없이 당연하게 친한친구도 만앗는데

언젠가부터 ? 중2때 괴롭힘한번 당한후로 바껴버렷닼ㅋㅋㅋㅋㅋㅋ

내못생긴얼굴이랑 작은키때문은 핑계겠지만 그것도 짜증나고

친구를 적으로 만드는 능력이 생겻넼ㅋㅋㅋㅋㅋㅋㅋ

학기초에 조금 친했던애들이 내가 병신인걸 알고

나중가면 같이 무시하고 사람을 얕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보는 애한테 말조차 걸기 힘들고

고등학교 들어와서 성격좀 제발 바꿔보고싶어서

수업시간에 웃긴말 던져도 내 목소리가 안들리는지

원래 안들리는톤인건 맞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던졋는데 진짜 웃어주는애 하나도 없고 반응도 없고

세상에서 제일 병신같은 반응이 나오네 

모두가 가만히 잇어 조용히 침묵ㅋㅋㅋㅋㅋㅋ

이제 노력하기도 질린다

피지컬이라도 되면 나 스스롤 올리고 위안하며 살면되지만

그것조차 안되고 ㅎㅎㅎㅎㅎㅎ

아 그냥 진짜 대화잘하는법만 알려주면

영혼이라도 팔고싶을지경ㅋㅋㅋㅋㅋㅋㅋㅋ

뭔 나랑얘기하면 주제도 사라지고 대화하다가 뚝뚝 끈키고

내가 반응도 잘 못해주고 잘안되고 노력해도 잘 안되그냥

그래서 얘기하다보면 흐름 끈키고 어색해져

한마디로 나랑 말섞기가 더러어지짘ㅋㅋㅋㅋㅋㅋ

수업시간에 조용히하라고 크게 소리치는것도 부럽고

당연하게 드립치는것도 당연하게 모든반에 친한친구가 만은것도

첨보는사람이랑 어색하지 안게 말하는것도

다부럽다 어디서부터 잘못된거지

어쩌다 이렇게 내가 말걸면 무슨반응 나올까

그럼 무슨답을 해야될까 땀삐질삐질 흘리며 긴장하면서

대화하게됫짘ㅋㅋㅋㅋㅋ이건 대화가 아니야

아 내가 한심하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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