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사람만 아는 이 팀은 '바닐라루시'라는 팀입니다.
과거 '남자의 자격-합창단'에서 배다해가 훅 떠버렸을때 그 분이 이 팀 소속이었죠.
그래서 그런지 배다해 말고는 아무도 이 팀의 멤버를 몰라요.
이 팀은 정확히 '밴드'죠.
근데 구성이 독특합니다.
일단 원년멤버는 배다해, 유혜라, 오지연, 정소라이고... 2010년 12월 배다해 탈퇴 후 보컬 이은화가 합류했죠.
악기 구성은 사진에도 나오지만 바이올린, 첼로, 색소폰입니다.
악기구성답게 멤버들 학력도 화려하죠.
바이올린 오지연과, 색소폰 정소라가 한예종 기악과를 졸업했고 리더인 첼로 유혜라도 경희대 기악과를 졸업했습니다.
원년 보컬인 배다해는 연세대 성악과 나왔죠.
취향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이 밴드 노래가 정말 좋더라구요.
이은화(보컬)
유혜라(첼로)
정소라(색소폰)
오지연(바이올린)
아무튼 제가 새삼스레 이 밴드를 올리는 이유는 2011년 이후 활동이 전무해서... 죽었나 살았나 싶고...암튼...
소식 아시는 분께서 혹시 댓글로 알려주시지 않을까 싶어... 올려봅니다.
마지막으로 노래 두어 곡 듣고 가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