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워도 외롭다 말할대가 없고 슬퍼도 슬프다 말할대가 없고 아파도 아프다 말할대가 없고 혼자서 삭히는게 전부고 어려서부터 바뀌는게 없더라 좋은쪽에서 나빠지는거 순식간이더라
그래도 고통스러웠던 가운데 찾아왔던 첫사랑했던 애 웃음이 보기 좋아서 적극적으로 헛소리를 해댔는데 그게 먹힌걸까 애들하고 관계도 원만해지고 그 1년이 너무나도 따뜻했더라 잊을수가 없더라 4년이 지나도 못잊겠더라
그래서 그런지 연애할 자신이 없더라 너무 행복했더라 남들이 다 당연시 하는 평소 생활을 1년간 했던게 너무 즐거웠더라 잊을수가 없더라 갈수록 이따구로 나약해지면서 핑계만 둘러대는 내자신보고 개떡같더라 슬프더라 이런글을 어디에 써야될지 모르겠더라 글보다는 말로써 하소연 하고 싶더라 외롭더라 대학에 갔는데 은연중에 버려지더라 나도 원만한 선후배 관계가지면서 살고 다들 당연한듯이 하는 생활 하고싶었을 뿐이었는데 안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