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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불확실한건가요?
게시물ID : gomin_2993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ist
추천 : 2
조회수 : 22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3/10 00:34:37
가정형편이 그리 좋진않아도 공부잘하는 사촌형보면서 나한테 학원을 보내주면서 공부하라고하는 엄마...
내가 2010년 12월 25일 새벽 1시즈음에 그래 나같은새 끼도한번 해보자는 마음으로 문제집펴서 공부하려고하는데 그때 힘들게 일하고 들어오신건 이해하지만 아직도 숙제하냐며 화난눈빛으로 날바라보며하던말, 시험기간때 사촌형이 주변에 사람이 있으면 공부를 못한다는것을 알면서 나 역시 그렇다는것을 모르고 계속 옆에서 감독하시다가 내가 열심히 못하는걸보고 하기 싫으면 떄려치라고 하면서 나가신 엄마, 내가 다니기힘든학원 정말 선생님과 맞지도않고 수업방식도 맞지않아서 애원하듯 말해도 항상 하고싶은것만 하면서 살수없다는엄마, 엄마 어째서 할수있는것까지 포기하면서 살아야하는건가요...중학교2년반 중학교때 3학년2학기를 제외하고 2년반다닌 종합학원 그곳에서 나름 알아준다는 과고반...엄마 나는 수학이 조금 좋을뿐이지 수학천재가 아니에요 과고반다녔던 사촌형만을 보고 내말을 듣지않는엄마 2년반동안 돈내고 가는 감옥에 다니면서 내가 정말 많이 서럽게 울어봤습니다. 지금도 그 학원생활을생각하면 눈물이 나옵니다. 엄마는 나에 대해 무엇을 아십니까, 항상 나를보지않고 사촌형만보고 똑같이 시키려고 하시는엄마...그래도내가 거지같이 꿋꿋하게 살면서 가라는학원 땡땡이 한번 안쳐보고 다니고 고등학교도 가라는대로 갔습니다. 엄마는 내게 내꿈이뭔지 물어보신적이나 있나요? 왜 항상 공부가 최선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내가하고싶은것은 항상 하고싶은것만하고살수없으니 포기해야합니까? 도대체.... 기회한번주지않고...믿지도않는그태도는 뭔가요....항상 실망의 연속입니다. 항상....생각합니다 절대 공부쪽으로는 성공하지않으리라고...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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