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초기구상은 내장사운드카드 - 온쿄 A9377 - 탄노이머큐리 V1 

이런 구성으로 가려고 했는데,

dac 없이 과거에 온쿄 SE300PCie + 스완 M200MK3 의 콤비에 근접한

소리를 내줄수 있을까 기대를 살짝 했는데, 택도 없드라구요..

내장사카는 내장사카일뿐 ㅠㅠ.. 머 음질이 많이 좋아졌네 했던 몇몇

정보들은 다 개소리였다는걸 실감하네요 ㅠㅠ..

일단 급히 가성비 DAC를 찾던중에 aune X1s 라는 넘을 발견하게되고

이거랑 장난감삼아 이퀄도 하나 필요하겠다싶어 정말 장난감같은 이퀄 하나를

구비했습니다. 베링거 FBQ 800 이라는 녀석인데, 허접하게 생긴거 치고

온쿄+스완의 빠다발린 소리는 안나오지만, 소리가 참 담백하고 시원한 맛은 있네요...

일단 이 구성으로 좀 즐겨야 겠어요 ㅎㅎ..

시감은 .. 컴터랑 앰프를 놔둘 선반을 하나 주문해놨는데 그거 오면

설치하고 올릴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