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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언제쯤 잊을까요
게시물ID : gomin_2993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ㄱㅎㄹ
추천 : 0
조회수 : 17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3/10 01:09:02
제가 버스에서 좀 심한 실수를햇습니다

그때는 마음고생도 심하고 해서 신경이 예 민했다
사람들이 다 나를 무시한다고 생각햇습니다

예전부터 제가 벨을 누르면 안내려주고 그냥 가려고해서
기사님이나를 무시하는 줄알았습니다

이번에 또 그러면 당당하게 문열어달라고 외치려고 생각
하고있넜습니다. 

그런데 제가 미친건지 정류장에 다 도착하지않았는데 
문을 안열어준다고 생각하고. 크게 '문'이라고 말햬버렷어요

안에 타신분들이랑은 버스가 한대빡에 없기 대뭄에 매일 봐야합니다
그분들이랑 기사님이. 언제 잊어버릴까뇨 
매일 버스탈때마다 기사님
한테. 죄책감들어요 
 
다른사람들은 지금쯤이면까먹었을까요? 
한달 전쯤이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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