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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5.21 조타실 대화록에는 '승객'이란 말이 없었다.
게시물ID : sewol_299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얼레리
추천 : 5
조회수 : 97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5/22 10:45:52
 
 
JTBC 뉴스9 2014.05.21

오전 8시52분 이준석 선장과 선원들이 조타실에 모임.. 6분 후
오전 8시58분(대기 방송 지시)  ~9시46분 (선장과 선원들 탈출)....
 
48분동안 선장과 선원들의 조타실 대화록에는 '승객'이란 단어를 단 한차례도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구출된 후에도 승객에 대해선 얘기하지 않았습니다.
 
진도 VTS와 인근 선박들이 탈출시 구조하겠다는 교신을 계속보냈는데도 계속 외면했습니다.
또 승무원 고 박지영씨 등이 무전으로 승객구호 지시를 요청했는데도 모른 척 했습니다.
 
대신 선장은 기관사들에게 올라오라는 지시를 내렸고,
선원들은 모두 구조 되었습니다.
 
이 후 이준석 선장은 해군 123정을 타고 육지로 나오면서도
승객 구출 얘기는 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육지로 나와 지폐를 말린 것은 조기수 박모씨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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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에 있던 둘라에이스가 계속 교신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해경만 찾는 선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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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VTS는 세월호 주변에 있던 둘라에이스에게 협조 요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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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S는 배의 위치 속력등의 정보 송수신하는 장치로
인근 배들이나 과제 센터에 배의 위치와 속력을 알려 줌으로써 배들간의 충돌을 막는 장치임
 
둘라에이스가 구조하러 갔는데.. AIS가 꺼져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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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라에이스는 유조선으로 선체가 낮아 구조가 매우 용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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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라에이스의 선장은 구조하겠다고 교신하고 갔으나 세월호는 계속 해경만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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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이 불가하다고 했으나.. 배기가스가 나오는 것으로 보아 전기는 나간 상태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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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은 정확히 선수로 가서 선장과 선원들만 구함
(상식적으로는 승객들은 선미 쪽에 있기 때문에.. 선수로 간 것은 선장과 선원임을 알고 구조한 것임)
 
그 후 인근 배들이 100여명의 민간인을 구함... 해경이 아니라...
 
선원들은 둘라에이스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단 한차례도
탈출하는 순간까지도 심지어 탈출 후에도 승객이란 단어를 언급하지 않았고
 
인근에 유조선이 곧 도착한다는 것을 해경이 몰랐을리 없는 상황에서
정확하게 선수로 가서 선원들만 구하고...
 
구조하러 간 해경도 승객의 안부(?)를 묻지 않았으니..
배에서 탈출한 후 탑승한 배에서도.. 선원들 역시 승객이란 말은 안했겠지...
해경도 의도적으로 승객들을 버렸다고 할 수 밖에...
 
또 16번 채널을 꺼놨다는 것은... (KFC김어준...에 의한 가설에 의하면..)
이미 해경이 혹은 누군가가 자신들을 구하러 온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냥 오는 순간만 넋 놓고 있었다는 것이다..는 가설이 신빙성이 있는 상황에서
 
 
승객이란 단어를 탈출 시까지 단 한 차례도 하지 않았다는
선원 뿐 아니라 해경도
아예 승객을 구할 의도가 없었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는 것!!
 
정말 손석희 표현대로 ... 정말 기가 막힐 노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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