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웬만하면 다 내가 냅니다. 
왜냐? 돈 몇푼에 쪼잔하단 말 듣기싫고, 설령 말은 안하더라도
그런 내색 느끼는것도 싫고, 누나가 한사람 있다가 시집갔는데,
결혼전 남자 앞에선 어땠는지 모르지만 친구들이랑 말할때보면
이러쿵 저러쿵 말하는게 가증스럽더라구요. 물론, 모두가 그런건
아니겠지만 제가 느끼기엔 그러네요. 그래서, 데이트 비용은 
시원하게 내가 다 냅니다 ㅋㅋ 간혹, 여자님께서 이건 내가 낼께!!
라든가... 차 기름 어쩌다 한번 넣어주면(만땅말고^^;;) ~~
그저~ 고마울 따름입니다ㅋㅋ 예전에 기름 5만원 넣어줬을때..
경기도 의정부에서 경포대 한방에 쏘고 같이 회 먹고 왔습니다
물론, 제 지갑님께서 수고하셨구요ㅋㅋㅋ 
주고 받고 하는것!! 이게 데이트 비용 아닐까요?
뭐~ 다 이런거지요ㅋㅋ 씀씀이가 좋거나 돈 헤프게 쓰는 스타일
아닙니다. 내 사람이니깐 쓰는겁니다ㅋ
능력? 글쎄요.. 그냥 평범하게 직장다니고 쓸거 쓰고 아낄거 무~쟈게
아끼고 저축할거 조금씩? ㅋ 하는 남자랍니다ㅋㅋ
근데요~ 이건 2년전쯤 얘기네요. 지금은 솔로부대 부대원^^;;
암튼 데이트 비용~~ 계산적으로 나누지말고 또한,  일방통행이 
아닌 양방통행으로 서로서로 주거니 받거니 합시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