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 다큐멘터리 [알려지지 않은 코미케의 세계]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코미케는 이런거다라는 식의 방송
C87의 모습과 참가자들을 취재
70년대의 코미케모습
대학을 졸업후, 취직 안 하고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그림책 작가를 꿈꾸고 있다는 사람의 이야기도....
이번에 코미케에 작품을 내면서 출판사 사람을 만나기도 했다 등등.
미야기현에 덕질하던 자택이 있었는데 쓰나미 때문에 집과 집에 있던 굿즈들 다 날아감
지진 소리에 마누라 = 애차(이타샤) 타고 피난했다고 함
C87에 참가한 하야테처럼!의 작가 하타 켄지로(畑健二郎,39세)의 모습.
그가 코미케에 참가하는 것은 출판사의 도움 없이 개인이 어디까지 할 수 있는가, 시험해보기 위해서.
이런 과정들을 앞으로 10년, 20년 만화가로서 살아가는데 밑거름이 될거라고 말한다.
그리고 외국인들도 나오는데
그 와중에 한국에서 온 덕후소년(19) 취재
현재 20년째 코미케 구호실을 지키고 있는 58세 개업의.
아이마스의 아베 나나쨩 좋아한다고 함
코토리 코스플레이어
(・ 8 ・)
시코쿠의 절간에 있는 세미마루P(蝉丸P)라는 만화 덕후 스님도 코미케 참가.
이 만화가 대단하다! 에 코멘트도 남기는 라이터이기도 함.
평소에 니코동에서 활동. 생방으로 설법하기도 한다.
여러가지 별난 것들과 자주제작게임 파는 이야기도 나옴.
"다들 여기서 좋은 꿈을 꾸었던 것일지도 모른다"라면서 좋게 마무리.
저녁시간에 방송한 탓인지 전체적으로 '코미케=축제'라는 인상을 주면서 방송
TV를 보시던 부모님들이 자식 얼굴을 보고 "니 매년 저런데 가냐?"라는 전화를 받았다는 사람들이 속출(...)
"재밌겠다. 가봐야겠다"라는 사람들에게 "저긴 축제가 아니라 전장(戰場)이다" 충고
방송시간이 시간인지라 어둠의 코미케, 다크사이드는 안 나왔다고 함
이런건 저녁에 하지 말고 심야에 방송 하라는 항의가 빗발쳐다고 함
코미케의 모든 것을 보여줬다면.... 19금 붙었을거고
가정 파탄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