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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일을 하면 복을 받는다...?
게시물ID : humorbest_2994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젝세스
추천 : 42
조회수 : 2405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09/20 16:03:38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9/19 16:05:38
고등학교시절 밤 11시반 지하철을 타고 노량진에서 내리는데 사람이 열차와 플랫폼 사이에

웬 사람이 끼었습니다 허리까지..열차는 막 출발 하려고하고...주위에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뛰어가서 "열차멈춰!" 소리를 지르고 그 술에 취해 몸도 가누지 못하는 남자를 구출해줬습니다.

.......
그리고 저는 취객 소매치기로 오인받았습니다.



예전...제가 살던 빌라 옆집에서 불이났습니다.(정확히 불은 아니지만)..

난생처음 119로 소방대에 신고를 했습니다. 그리고 소방대가 출동했고

연기로 가득찬 옆집이 화재가 나려는 상황을 막았습니다.

.......
그리고 집에 들어온 그동 세입자가 왜 쓸데없는 짓을 했냐고 저에게 쿠사리를 줍니다



대학생시절 PC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그런데 1층 식당에서 화재가 났습니다

연기가 3층까지 올라오고..저는 위험하겠다 싶어서 PC방 손님들을 

연기가 들어오기전에 안전하게 대피시켰습니다. 그리고 화재는 진압되었습니다.

.......
그리고 그사이에 요금 안내고 도망간 손님의 게임비를 제돈으로 채워야 했습니다.



또다른 알바일을 했습니다 참 열씸히 일을 했습니다.

고객관리. 친해지려고 온갖 노력을 떨었습니다. 새로 들어오는 알바 애들도 관리를 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점적으로 공정해 지려고 했습니다. 결근 지각한번 없었습니다.

온갖 더럽고 궂은일은 혼자 다했습니다. 무단결근한 사람들 땜빵까지

.......
그리고 사장은 한달사이에 3번 무단결근한 사람보다 제가 더 일을 안한다며 해고했습니다.


전에 일하던 직장에서 알바를 하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20살인 그 친구는 저를 형형 부르면서 친해지려고 했습니다.

저역시 인간관계가 좋은게 좋을거 같아서 동생동생 하면서 허물없이 지냈습니다

어려운게 있음 도와주고 고민있으면 들어주는 형 동생 사이가 됬습니다.


.......
그리고 그 동생이라는 녀석은...제 PSP를 들고 도망갔습니다.





이젠 사람을 못믿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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