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할만큼 한 놈이 왜 그랬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가는데..
완벽한 유리멘탈이 무엇인지를 몸소 실천하여 보여준 너에게 참 감사의 말을 전한다.
네 덕분에 50분 넘게 잘싸운 우리 나머지 팀원은 상대에게 조롱이란 조롱을 다 먹고 챙피당했다.
니가 봤으니까 말인데, 니만 제대로 했어도 우리는 진작에 이겼다.
니도 심해고 우리도 심해라서 탈출하는데 1승이 얼마나 소중한데, 너는 킬 못먹었다고 게임을 포기하냐?
것도 아예 나간거면 나 그냥 조용히 넘어가려고 했는데, 나간것 처럼 위장해놓고 관전하고 있었지?
개망할 줄 알았는데 원딜 애쉬였던 니가 빠졌는데도 라인 스왑해서 오히려 밀고 있었지?
그제서야 나 안나갔다 하면서 욕하면서 궁은 쏘더라?
그 때 너 그냥 게임 이어서 했으면 아무말 안했다. 
피더란 진정 무엇인가를 보여줬지? 그냥 가서 대주더라.
결국 우리 50분 동안 잘 싸우고 막판 한타에서 밀려서 죽었는데 니는 좋다고 떠들어대며 병신짓거리 했지?
상대 똥쌌던 그브랑 같이 정말 가관이었다. 븅신색햐.
게다가 우리팀은 매너라도 있었는데, 상대는 매너도 없는 색휘들이야. 
니만 있었어도 우리 그런 모욕안당해도 돼.
휴.. 네 파트너였던 누누가 궁으로 킬을 2번 먹어서 지랄하더라?
내가 쉬바나로 갱갔을 때 상황이 먼지 알아?
넌 네 궁 쓸 타이밍도 못맞춰. 븅신아. 내가 몸빵하면서 다이브 한다는데도 선제 궁이 뭐야?
그래놓고 그걸 못먹었다고 포기하는건 뭐냐고? 니 궁 쏘면 무조건 상대 그브가
"으아니, 이런 애쉬.. 완전 캐리하네"
이럴 줄 알았냐? 피를 보고 궁을 쓰던지 븅신아. 
니 때문에 50분동안 잭스 성님.. 진짜 나 그렇게 처절하게 싸운 동료를 만난 적은 처음이었다.
탈론? 진짜 이를 악물고 싸우더라.
나랑 누누도 킬은 최대한 양보하려고 하면서 게임했는데 니 색휘는 전체 채팅으로 우리 조롱이나 하면서 ㅈㅈ 치라고....
그것도 나중에 바론도 먹고 하니깐 슬그머니 나오더만?
현돌에 심장에 신발에.... 그것도 먼저 앞에 달려나가서 뒤지고 ㅋㅋㅋㅋ 좋다고 웃고.
최대한 참았다만 마지막에 진짜 아니더라.
상대 그브는 니 처럼 븅신에 가까웠지만, 그 색휘는 이겼다. 이기고 바로 나갔다.
아오....
네가 그렇고 욕하던 네 파트너 누누. 담판에 나랑 같은 팀 되서 우르곳 골라서 캐리하던데?
그냥 넌 븅신이었고, 네가 못한거야. 남 탓 할처지가 아니라고..
그리고 매너겜 해라. 괜히 우리 작전 전체 채팅으로 다 알려주지 말고. 
찌질하게 게임하지 말고, 그냥 나가. 나가면 되. 리폿은 안당할라고 발악하는거 보고 참 안쓰럽기도 했다.
네가 팀플을 모르는 좆고딩이라면 이해하겠는데, 만약 네가 성인이라면 심히 네 정신상태 체크해봐라.
아무리 게임이라도 사람 그렇게 비하하면서 방해하는거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