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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서 향이 난다는 소리 들은분계신가요?
게시물ID : wedlock_29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푸닭
추천 : 11
조회수 : 7892회
댓글수 : 173개
등록시간 : 2016/07/08 01: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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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혹은 남자친구라도 
몸에서 향이난다는 말을 들어보신분 계신가요??

갓 스무살적 살짝썸타던 오빠가 흘리듯이 너몸에서 향이나라는 말을 들은적이잇지만 로션향이겟지 하고 지나쳣엇어요 

근데 신랑이 같은소리를 계속하길래 진짜 그런게있다 궁금해서 글을 올려보게되었어요

 신랑에게 물어본 바로는

1. 절대 로션이나 바디샴푸같은 인위적인 향이 아니다.

2. 항상나는건 아니고 강도도 그때마다 다르다. 아주진하게 날때도있고 아주연하게 날때도있다.

3. 맡는순간 코를밖고 킁킁 맡아질정도로 본인도 모르게 끌린다.

4. 맡을수록 흥분이된다..(실제로 갑자기 킁킁대다가 막달려듭니다;;)

5. 한번도맡아본적이 없는 향인데 처음맡을때부터 이건 이여자냄새다를 본능적으로 알았다.

6. 보통 제가 기분좋을때 나는확률이 높다고합니다.

이정도인거같아요.

전 한번도 맡아본적도없고; 실제로 신랑이 지금 향난다고 킁킁댈때도 제가맡으려할땐 전혀안나요. 

신랑은 비염이라 후각에 굉장히약하고 전 후각이 엄청발달한편인데도 그래요.


실제로 흥분되는 체향을 맡아보시거나 혹은 향이 난다는소리를 들어본분계신가요??

정말있는얘긴가요?..

신랑이 하고싶을때(?)마다 거짓말하는건가;;싶기도하고..ㅋㅋ

왠지 좋은향이 난다닌까 기분은좋은데 ㅎㅎ
저는 전혀맡을수가없는향이라 너무궁금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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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M45
2016-07-08 02:22:37추천 32
댓글 0개 ▲
2016-07-08 05:43:22추천 102
이게 또 신비로운게 보통 체취는 보통 맞는 사람있고 안 맞는 사람 있어서 알아서 짝이 되게 한다네요...

참고적으로 예전 TV 실험에서는 근친의 체취는 별로 안좋을 확률이 높다고 하네요.. 우리가 모르는 섭리가
있는 것 같네요.
댓글 7개 ▲
2016-07-08 19:05:24추천 24
그래서 엄마아빠동생 냄새가 안좋은건가..ㅜㅜ
2016-07-08 20:14:26추천 316
와 아침에 남동생방에 깨우러갈때 냄새땜에 막 헛구역질하는데 그게 과학이었구나
2016-07-08 22:37:45추천 100
엄마냄새는 좋아요~
2016-07-09 02:51:56추천 16
아 그래서 항상 동생이랑 서로방에서 냄새난다고 그런거구나
[본인삭제]류혜영
2016-07-09 08:26:35추천 0
2016-07-09 09:00:52추천 71
이게 레알입니당

누나는 남동생 냄새를 끔찍히 싫어할 수 밖에 없어요.
유전적으로 비슷한 사람은 서로 싫어하는 냄새를 내뿜습니다.

즉, 자연적으로 근친을 막는것이죠.
2016-07-09 09:22:18추천 10
근데 어릴적에 헤어져 자란 근친끼린 또 안그렇다고....오히려 어려서 헤어졌다 성인이 돼서 만난 남매끼리 끌리는 경우가 꽤 많다죠.어린시절을 같이 보낸 근친 한정인가봐요. =_=
2016-07-08 08:42:02추천 4
체취가 다 있죠 ^^
전 특히 새벽녘이냐 이른아침에
잘 느껴요
댓글 0개 ▲
2016-07-08 09:42:08추천 12
저는 향기가 아니라 냄새요 ㅎㅎ
제 체취는 우유의 비릿한 냄새 또는 생 육고기에서 나는 비릿한 냄새라고 하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그런지 몸에서 나는 냄새에 매우 신경쓰는 편이에요 ㅠㅠ
댓글 3개 ▲
[본인삭제]Kanasielen
2016-07-08 19:44:01추천 75
[본인삭제]딸기계절
2016-07-09 09:25:38추천 0
2016-07-09 09:28:04추천 47


[본인삭제]짹과꽁나무
2016-07-08 10:13:47추천 106
댓글 3개 ▲
2016-07-08 12:39:18추천 11
유전자적인 이유도있는거군요 ㅎㅎ 진짜 신기하네요 생명이란ㅎㅎ
2016-07-09 08:21:19추천 8
아 진짜요? 어쩐지 저는 자고 일어나면 몸에서 냄새날 때 있는데 그게 막 가만히 있어도 맡아지는 냄새가 아니라 살에 코 파묻고 맡으면 나는 냄새 있잖아요. 그 냄새 이상해서 샤워하고 와야겠다 했는데 당시 애인이 몸냄새 좋다고 해서 ???? 했었거든요. 햇빛에 바삭바삭하게 잘 말린 이불냄새 난다고.... 근데 다음 애인도 똑같은 말을 했는데 그때는 저한테도 좀 역한 냄새가 났었단 말이죠. 지금 생각해보니 신기하네요.
2016-07-09 10:45:04추천 2
어? 근데 자기 방귀냄새는 구수하지 않나요?
2016-07-08 10:30:09추천 70
제 경우는...
배란기 때 향이 강해지고 월경기에 향이 연해지고
기분좋고 건강하면 향이 강하고
슬퍼하거나 울기 직전에 향이 흐려진다더군요
그리고 임신하고 난 후 그 향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아이낳고 수유할 때는 제 신랑이 제게서 무슨 향을 느낄지 궁금하네요
댓글 2개 ▲
2016-07-09 01:59:36추천 1
ㅜㅜ....
2016-07-09 09:01:42추천 11
행복한향일겁니다! 행쇼!!
2016-07-08 11:12:29추천 40
저도 남편님이 자꾸 제 향이 좋다고 킁킁대서 무슨 향이나고 물어봤는데 ㅋㅋ
제가 쓰는 향수나 샴푸나 바디제품 향은 아니래요.
남편님이 문과가 아니라 그냥 좋은 냄새라고만 해요. (비유나 은유법 따윈 ㅠㅠ)
특히 목덜미에서 등으로 이어지는 그즈음에 잘 난나고, 그러니까 백허그 하다가 제 뒷덜미에 코 박고 킁킁 거려요.
댓글 6개 ▲
2016-07-08 11:14:21추천 61
반면에 저는 남편 숨냄새가 참 좋더이다. 남편 코밑에 내 코 갖다대고 날숨 내뱉을때 나는 들숨 마심.ㅋㅋㅋ
2016-07-08 12:38:44추천 15
오오 맞아요 목덜미에서 등이어지는그곳 ㅋㅋ 저희신랑도 꼴 목덜미에 대고 킁킁대요 ㅋㅋ진짜 그런게잇나봐요 ㅋ너무신기해요 ㅎㅎ
2016-07-09 09:49:49추천 11
11 신기하네요...와이프도 연애 때는 그렇게 제 날숨이 달콤하고 좋다고 코앞에서 숨쉬길래.. 좋으면서도 이해가 안됐는데...

아물론 지금은.....코빼기도 비치지말래요...... 역시 좋긴하지만 좀 이해가 잘 안되네요..;;
2016-07-09 11:50:29추천 1
저도 남편 등냄새가 좋아요 ㅋㅋ 그래서 저는 마주보지말고 뒤돌고 자라고 해요ㅋㅋㅋ 제가 뒤에서 안고 자거나 남편이 뒤에서 안아주고 자는게 좋은데 ㅋㅋ
우리남편은 제가 팔베개 해주고 머리를 제 가슴팍에 팍 묻고 자는걸 좋아해요 ㅋㅋㅋ 그부분 냄새가 좋다고 ..... 허허허허허허
2016-07-09 14:08:07추천 0
저는 그렇게 하면 담배냄새가 나던데요... 하....
2016-07-09 14:42:44추천 5
우리남편도 목덜미쪽에서 강한 냄새가 나요~
기름쩐내요... 그 기름 쩐내가 옷에 배어서 세탁기로 돌려도 나요ㅜㅜ
2016-07-08 11:24:12추천 7
저요! 와이프한테 너무 좋은 향이 나요^^

간혹 지하철이나 버스에서도 여성분들 지나갈때 맡기도 합니다.
댓글 1개 ▲
2016-07-09 21:15:46추천 3
지나가는 여성분의 목덜미에 대고 킁카킁카 하신다구요?!?!ㅇ0ㅇ
2016-07-08 13:41:20추천 13
다른남자들 만날땐 그런말 많이 들었는데..남편은 그런말 했던가 싶네여ㅋㅋㅋㅋ

사람마다 각각 체취가 있으니까요!!
페로몬? 같은거 아닐까요ㅎㅎㅎ이성을 유혹하는 그런게 나오는게!
댓글 0개 ▲
2016-07-08 14:05:20추천 1
있어요~ 백허그하고 킁킁거립니다.
하지만... 마늘, 양파, 파 드셨을땐 접근하지 않습니다.  ㅋㅋㅋㅋㅋ
댓글 0개 ▲
2016-07-08 14:33:40추천 7
호르몬 냄새일거에요,ㅋㅋ 피지컬 궁합이 좋은 사람에게 그런 냄새 나더라구요
저도 남자들한테 몇번 맡은 적 있어요
댓글 0개 ▲
2016-07-08 14:51:37추천 4
전 가슴골에서 꽃향기 난다고 그래서 저도 확인했는데 나는거에요. 근데 다우니향 같기도 하고 음...
댓글 0개 ▲
2016-07-08 15:20:50추천 62
제가 지금 근무하는 회사에 그런 향이 나는 분이 한 분 계신데, 제 이상형이랑은 거리가 정말 너무 멀거든요.
완벽하게 반대라고 해도 될 거 같아요.

근데 그 분 몸에서 나는 향 때문에 계속 호감이 엄청 가요... 다른 사람들한테는 티 안나게 살짝 물어보니까 전혀 맡아본 적 없다고 하더라구요.
조금 멀면 어떻게 맞춰보기라도 하겠는데 저는 그 분이랑 있는게 좀 불편해서, 뭔가 호감이 있다고 티내기가 어렵다고 할까..

본능은 엄청 끌리는데, 이성은 거부한다고 해야하나..
또 이런 향 나는 분이랑 만날 수 있을까요??
댓글 1개 ▲
2016-07-08 15:37:21추천 3
ㅎㅎ 저도잘모르겟어요 ㅠ ㅋ 저한테 이런향을 맡앗다는사람은 딱 둘이엿어요 ㅎ 신랑이랑 그 오빠랑 ㅎ 반대로 저는 그런향을 아직맡아본적이없기에 뭐라확답을 드릴순없겟지만 만나실수잇길 바래요 !ㅎ 저도 신랑목덜미에 열심히 킁킁해볼께요 ㅎㅎ
2016-07-08 15:40:44추천 7
생각보다 많은분들이 느끼신거같아요 ㅎㅎ 하나하나댓글은 못달아들엿지만 하나하나정독하고갑니다 ㅎㅎ 오늘부터 저도 신랑냄새찾기돌입해보려구요 ㅋㅋ 목덜미킁킁!! ㅋㅋ
댓글 1개 ▲
2016-07-08 19:04:35추천 3
일단  겨드랑이 부터 ...
2016-07-08 17:33:06추천 48
저저저 저는 무슨향인지알거같아요!!!남자는모르겠는데 여자는 그 향이나는사람이있거든요? 그향이나는 여자친구들보면 다인기도많고 남자도많이꼬여요!! 근데 애들한테이야기하면 애들은모르고 본인도몰라요!! 와 이향을 아는사람이있구나ㅋㅋ 저는 사람 향을잘맡고 향을 좋아하거든요? 근데이걸 왠만한사람들은잘몰라요!! 제친구중한명은 와락 안으면 정말좋은 향이나서 참좋아요ㅋㅋㅋ
댓글 1개 ▲
2016-07-09 02:00:59추천 6
접니다 님도 향이날것같아요^^
2016-07-08 17:36:58추천 23
저는 여잔데 남자한테는 그런거 못맡아봄..  심지어제남친도 그냥향수잘뿌리거나 잘씻어나는 좋은향밖에안나요ㅋㅋㅋㅋ 근데 진짜 소수의 여자인친구에게는 진짜 좋은 향나요ㅋㅋㅋ 넘좋은데 항상입꾹다물고있죠ㅋㅋㅋㅋ
댓글 0개 ▲
2016-07-08 17:47:29추천 0
물어보니 냄새가 조금씩 다르게 난대요.
평소냄새, 잠자고있을때냄새, 야릇한냄새
나는 내냄새못맡아서 모르겠는데그렇다네요~
댓글 0개 ▲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6-07-08 18:56:34추천 4
전 남친한티 맡아봤어요!!! 약간 수영장 물 냄새인데 좀 더 진득하니 막 .... 아 뭔가 살짝 끈적하고 흥분되는 냄새!! 엄청 좋음!!! 저도 얘한테서 처음 맡아봐서 ㅋㅋㅋㅋㅋㅋㅋ
그 막 어질어질해요. 가끔 ㅋㅋ 저보고 막 킁킁대지 말라고 그럼
댓글 0개 ▲
2016-07-08 18:56:49추천 63
저도 저희신랑 총각때 저희 신랑만의 냄새를맡았어용.. 맡으면 기분좋아지는 향이었음..
남편이 케빈클라인 향수를 뿌렸는데.
남편체취랑 섞이면 그렇게 좋을수가 없었어용
내가 아는 케빈클라인향이랑 달라짐 ㅎㅎㅎ

아마 그게 페로몬아니였을까 싶어용..
지금은 아재쉰내나지만 ㅜㅜ
그래도이쁨
댓글 1개 ▲
2016-07-08 22:06:00추천 49
아재쉰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6-07-08 18:57:01추천 77
전 남잔데 제 여친도 제 냄새가 난다고 해요......근데 생각해 보니 향기라고는 안했네요.....
댓글 0개 ▲
2016-07-08 18:57:15추천 0
오 저도 나시입고 그위에 옷입고 돌아다니다보면 나시에 땀이 좀 묻는데 좋은냄새가 나긴 하더라구요
댓글 0개 ▲
[본인삭제]짐승덕후
2016-07-08 19:00:19추천 6
댓글 1개 ▲
2016-07-08 19:08:35추천 8
치..치아키센빠이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2016-07-08 19:00:20추천 132
향냄새가 난다고 해봤죠.
네 그 날이 제 제삿날이었습니다.
댓글 1개 ▲
2016-07-08 19:27:38추천 13
진짜 향내 뿜으실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6-07-08 19:00:57추천 3
저한테는 안 나고요. 제 남친한테서 햇빛에 말린 풀 냄새가 나요.
건조하면서도 특유의그  풀 향이요 ㅋㅋ
제가 시골출신이라 그런지 그 향이 참 좋더라고요.
댓글 0개 ▲
2016-07-08 19:02:10추천 18
암내 이런건가..  페르몬..
티비 실험중에 남녀 서로 땀냄새 맡는 실험있었는데.  그거 잼나요.
그리고 영화 향수가 생가나네요.
댓글 0개 ▲
2016-07-08 19:02:28추천 0
아 무슨 말인지 알꺼 같아요.

언젠가 길을 걷고 있는데 여고생 셋이 지나가면서 얘길 나누더라고요. 너네 집 샴푸는 똥이냐? 라고...

뭐 그런거 인듯
댓글 0개 ▲
2016-07-08 19:02:53추천 96

허덜덜.....
그르누이라는 놈을 만나면 일단 면상부터 후려치고 죽어라 달리세요..
댓글 2개 ▲
2016-07-08 19:30:39추천 17
영화 "향수"의 한장면입니다.
명작인데 안보신분은 추천 땅땅!!
2016-07-08 22:24:09추천 4
이거 dvd산 기념으로 기차에서 이어폰 끼고 노트북으로 봤는데 까딱 잘못하면 마지막 부분 때문에 신고먹었을지도ㅎㅎㅎ 살면서 피가 쑥 내려가는 경험을 기차 안에 영화보다가 함. 소설에는 그런거 없었는데!!!
2016-07-08 19:03:39추천 17
친구한테 제 체육복에서 제 냄새 난다고 해서 맡아봤다가 충격먹은 기억이있어서 그 이후로 몸 엄청 빡빡 씻어요 ㅠㅠㅠ

근데 윗 글을 읽어보니 유전적인 이유로 싫어한것같네영!!!오홍

앞으론 대충 씻어야지... 씻는거 너무 귀찮아여
댓글 0개 ▲
2016-07-08 19:05:38추천 6
질문하신 것과 다른 부분이긴 한데..ㅎㅎ
비염과 후각은 상관없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비염심해서 휴지없이 못사는데
후각이 엄청 좋아서 병원에서 물어보니까 상관없대요~~
댓글 3개 ▲
2016-07-08 22:07:14추천 1
저도 비염인데 후각이 장애수준 ㅜㅜ
2016-07-09 10:47:15추천 1
오히려 더 민감하죠 ㅎ
2016-07-09 12:01:49추천 0
맞아여 오히려 더 민감해집니다
특히나 전 시력이 엄청 안 좋은데 도수가 높아질수록 후각이 더 예민해지더라고요 그 보상효과?인가 뭐시기 인듯 싶어요
2016-07-08 19:08:33추천 1
ㅎㄹㄹㄹㄹ신기 그럼 근친하는 사람은 그런걸 못느끼니까 하는걸까요??
댓글 2개 ▲
2016-07-08 19:09:55추천 4
코막혀서..???-_-...
2016-07-08 19:28:03추천 72
제정신이 아니라서..?
[본인삭제]tkfkd777
2016-07-08 19:09:31추천 14
댓글 2개 ▲
2016-07-09 08:48:45추천 36
몰래 튀김 먹고 온건 아닐까요?  (의심)
2016-07-09 10:06:16추천 15
튀김은 왜 나오는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삭제]복숭아씨
2016-07-08 19:10:14추천 0
댓글 0개 ▲
2016-07-08 19:11:15추천 38
저는 모르겠고 제 신랑에게서 저는 맡아봤어요. 본인은 일하고 땀에 찌들어서 도망가려고 하는데 억지로 븥잡고 맡았어요. 음 자두 같은 과일냄새? 하지만 뭔가 더 농후하고 뭐라고해냐하나 뭔가 부드럽다고해냐하나?
댓글 0개 ▲
2016-07-08 19:14:21추천 20
오오오오
고등학교때 같은반 친구가 유난히 향기가 좋은거예요
향수 안쓰고 섬유유연제도 폄범한 샤프란인데
넘나 좋은것
근데 그친구 향좋다는 소리를 저만하더라구요
다른애들한테 좋지 않냐고 물어봐도 걍 땀내같은데 너 땀내 페티시냐며ㅜ
나만젛은거 같길래 그래서
댓글 0개 ▲
[본인삭제]M-36
2016-07-08 19:15:38추천 6
댓글 0개 ▲
[본인삭제]큐큐v
2016-07-08 19:16:45추천 0
댓글 0개 ▲
2016-07-08 19:18:31추천 10
저도 그런 말 들어본 적 있어요. 첫 연애 때 남친이었는데 그 땐 향수고 뭐고 안 쓸 땐데 배에서 좋은 냄새가 나는데 날마다 강도는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한 날 오늘 엄청 진하게 난다고 해서 제가 막 제 배를 비벼서 맡았었는데 저한테도 좋게 느껴지는 향기가 나더가구요 엄청 신기했었어요~ ^-^
댓글 1개 ▲
[본인삭제]오버맨킹게이
2016-07-09 09:26:26추천 3
2016-07-08 19:20:33추천 24
비린내 나는 사람은 없나? 아는 동생이 비린내가 나요
전체적으로 나는데 목 근처에서 잘 나고
어디 다쳤거나 쇠 만진줄 알았는데 체취더라고요
킁킁대면 소름돋아하는데 그래도 신기해서 자꾸 맡게됨 ;;
댓글 4개 ▲
2016-07-08 19:30:30추천 4
저도 중학교때절친이 된장냄새가 났어요!
신기해요 ㅋㅋ
2016-07-09 09:11:54추천 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린내의 된장에 ㅋㅋㅋㅋㅋ 아주 ㅋㅋ
2016-07-09 10:17:18추천 15
저는 햄냄새요ㅋㅋㅋㅋㅋ그래서 맨날 피자빵 먹고왔냐고 물어봤었던
[본인삭제]잉위
2016-07-09 12:56:58추천 1
2016-07-08 19:27:27추천 8
아기는 강아지 같은 체취 나던데. 여자는 과일 샴프 더하기 약간 비릿한듯 한 향이 나는걸 몇번 봤음. 경우는 각각인데 냄새는 같았음. 아 이게 여자 체취구나 라고 추측만...
댓글 1개 ▲
2016-07-09 02:37:55추천 0
또르르 ㅠㅜ
2016-07-08 19:28:53추천 14
옛날이 중국에 향비라는 첩이 있었다고 한문수업시간에 들어봤던거 같아요. 몸에서 향기가 나서 생긴 이름이레요
댓글 1개 ▲
2016-07-09 09:27:00추천 7
황제의 딸!
2016-07-08 19:36:54추천 9
저도 한번 들어봤는데 전남친 향은 맡아봤어요.
엄청 헬스열심히하는 친구였는데 수컷의향?
댓글 0개 ▲
2016-07-08 19:39:22추천 0
저도 친구들이나 아는 후배들이 제 냄새 좋다고 종종 그랬어요 뭐지 달달한 냄새가 난다 그랬나? 그게 체취인가보네요
댓글 0개 ▲
2016-07-08 19:43:14추천 36
오 저도 그런 케이스인거 같음

엄마가 좀 씻고 살아라 하심
댓글 0개 ▲
2016-07-08 19:50:26추천 4
살냄새?가 난대요
킁킁거리면서 무슨냄새냐고하니까 되게
포근하고 맡고싶은 기분좋은 향이라는데
무슨소린지모르겠다는게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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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8 19:50:35추천 0
제가 코가 좀 민감한 편인데
여자분마다 서로 다른 향이 있어요.
이 이야기 하면 변태취급 하던데...
댓글 0개 ▲
2016-07-08 19:54:16추천 16
사람 냄새? 향 잘맡는편인데용. 각자마다 체취가 있어요. 좋은 냄새도 있고 별로인 냄새도 있구요. 특히 여자들이 달콤한 향이 나는 사람들이 있어요. 복숭아 향 같기도한...  샴푸나 향수  냄새는 아니구요. 살에서 나는 향이 있더라구요. 좋은거 먹고 햇살에 잘말린옷에 스트레스 잘안받으면 좋은향이 날꺼 같아요. 유전적인것두 있을꺼구용 ㅎㅎ
댓글 0개 ▲
[본인삭제]Kanasielen
2016-07-08 19:54:18추천 19
댓글 2개 ▲
2016-07-09 08:37:27추천 8
고양이와 종이박슼ㅋㅋㅋㅋㅋㅋㅋㅋ전생에 고양이셨나요
2016-07-09 09:26:38추천 4
제 고양이는 ㅋㅋㅋ 장롱에서 오래묵힌 옷에서 나는 냄새가 나요ㅋㅋㅋㅋㅋㅋ
2016-07-08 19:54:53추천 9
부럽네여.. 전 악취같이 느껴져요ㅋㅋㅋ
당황하면 확 남ㅋㅋㅋㅋㅋ 무슨 스컹크같음ㅋㅋㅋ
댓글 0개 ▲
2016-07-08 19:55:10추천 1
아찔한 그녀의 향기에 저는 그만 정신을 잃고 말았습니다.
댓글 0개 ▲
2016-07-08 19:56:14추천 71
저 암내... 암내 엄청 심한데 남자친구는 머스크향같은 달달한 냄새 난다고 좋아해요. 사귀기 초반엔 제가 맨날 몰래 초콜렛 까먹고 자기 만나러온줄 알았대요 달달해서. 하지만 실상은 엄청나게 구린 암!내! 입니다 ㅠㅠ 아무리맡아봐도 암!내!.. 근데 요새 인생 데오드란트찾아서 암내없는 삶을 만끽하고있는데 남친은 우울해하네요. 향기안난다고ㅋㅋ
댓글 2개 ▲
2016-07-09 08:21:32추천 90
이거보고 엄마 암내 진짜 심한데 아빠는 엄마보고 백합향기난다고 너무 좋아해서 돌아버릴 것 같다는 딸내미 사연이 떠올랐습니다.ㅋㅋㅋㅋ
[본인삭제]표로로
2016-07-09 08:57:52추천 14
2016-07-09 09:12:37추천 0
ㅋㅋㅋㅋ이거 고민되겟는데요 ㅎㅎㅎ
2016-07-08 20:04:02추천 48
양귀비가 몸에서 향내가 난다 고 전해 지지요

그향이 너무 달콤해서 벽을타고 넘어가 당현종이  정사를 돌볼수 없다 햇지요

기분 좋을대만 나와서 양귀비의 웃음 짓게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햇다 합니다

체향은 존제 합니다 그리고 그향은 많은 사랑을 받게 하지요 체향은 유전 이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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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기어봐개처럼
2016-07-08 20:06:01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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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8 20:08:03추천 0
체취는 당연히 존재하죠. 유전학적으로도 근친교배를 막기 위해 자신의 체취랑 비슷한 체취가 나는 사람은 멀리하게끔 그리고 이성간에 서로 종족 유지 본능을 자극하기 위해 존재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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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8 20:09:56추천 7
고기류 육식보다 채식을 주로 하는분 그리고 과일을 주로 먹는 분들이 땀냄새가 더 좋게 난다고 하는걸 전에 티비에서 봤었어요
먹는음식에 따라 다르게 난다고도 해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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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8 20:14:51추천 1
저는 초등학교때 피부에서 강하고 좋은 향이 났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애기때 나는 냄새같기도하고..살짝 로션 같은 냄새였던걸로 기억해요.
아쉬운 점은 지금은 안난다는점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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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10년만에
2016-07-08 20:14:58추천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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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8 20:18:15추천 5
자기냄새가 제일 ㅈ같다고 들었어요...
유전자가 많이 다를수록 좋다들었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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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8 20:20:28추천 1
전 버스에서 어떤여성분한테 느낀적 있어요. 향수는 분명아닌데  향긋한 살내음? 이런게 느껴졌어요. 제가 여자인데도 계속시선이 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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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8 20:20:35추천 0
전 남의 체취는 잘 못느끼는데 오히려 본인의 체취는 귀신같이 느껴집니다. 근데 썩 좋은냄새는 아님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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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8 20:38:18추천 8
남자친구가 저는 단자몽향이 난대욯ㅎㅎ처음엔 향수냄새인가 했는데 향수 안뿌린 날에도 난다고 해서 신기했어요!! 시큼 쌉쌀하면서 달달하면서 시원하대요!! 말로 표현은 못하지만 굳이 표현하자면 저렇다고ㅋㅋㅋ자몽 좋아해서 들을때 마다 좋아요!
반대로 남자친구한텐 진한 라일락? 냄새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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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8 21:38:28추천 13
이성 에게는 못 들어 봤지만..........여동생님께서 저에게 너 한테 비리내나 라고... ... 크읍 ㅜㅜ
댓글 0개 ▲
[본인삭제]잿빛아침
2016-07-08 21:39:00추천 4
댓글 0개 ▲
2016-07-08 21:41:12추천 4
저도!! 비에 젖은 숯향..? 이랬나 그런 체취가 난다고 남자친구가 그러더라구요
여러 향이 섞여난다던데 무지 좋다고 킁킁대요ㅋㅋㅋ
저도 남자친구 체취가 느껴지는데 짐승의 향이 납니다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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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8 22:04:15추천 5
엄청난 댓글들이 ㅎㅎㅎ비슷한경험을하신분들이 많은걸봐선 진짜있나봐요 ㅎㅎ 저도 아기낳고 두돌정도까진 향난다는소릴 못들엇어요 ㅜㅋ 엄청난 스트레스랑 우울증에 그랫던건지 ㅠㅎㅎ  아무래도 기분상태에 따라 많이달라지는거같아요 ㅎㅎ 위에 가끔 고기 과일이 따라 다르다고하신분도 계시던데 ㅋㅋ 전 과일을 좋아하고 고기는사랑합니다 ㅋㅋ 정말 신기한신체(?)에 놀라고갑니다 ㅋㅋ 모두 냄새맡는 밤 되세요!!

맡을분이 없으면 본인꺼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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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먹는거아니야
2016-07-08 22:07:21추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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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8 22:09:21추천 0
냄새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야콥슨 기관이란 걸 한 번 찾아 읽어보세요. 흥미로운 얘기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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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8 22:12:41추천 1
저희 신랑이 그래요 ㅋㅋ 제 몸에서 나는 향이 좋다고....연애할때는 저도 신랑냄새 좋았던거 같은데..지금은 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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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8 22:12:51추천 11
저보고 술냄새난다던데. . .
댓글 1개 ▲
2016-07-09 08:39:14추천 1
저도....ㅋㅋㅋㅋㅋㅋㅋ
2016-07-08 22:47:27추천 46
지금까지 만났던 여성분들이 전부 연애 초기에

손 잡고 다니다가 손을 놓으면

자기손을 코로 가져가서 킁킁 거리길래

왜 그러냐구 물어봤더니

손에서 오빠 냄새 난다구 좋다구 킁킁 맡는거라

하더라구요.  어떤 냄새냐고 하니까 달달한

향기 같은거라고 기분 좋은 냄새라고 했어요.

냄새가 나는지 어찌 알았냐고 물어보니까

집에 내가 바래다주고 돌아가는길 심심하지

말라고 전화 걸다가 알았다고 하네요.

전화기 주변에서 달달한 오빠 냄새가 나서

찾아 봤더니 잡았던 손에서 나는 것을 알고는

집에만 들어가면 변태처럼  킁킁킁 했다네요.

덕분에 입었던 면티도 여러장 빼앗기고 ㅋㅋㅋㅋ

다들 시집들 잘 갔겠지 ㅋㅋㅋㅋㅋ
댓글 3개 ▲
2016-07-09 00:49:15추천 13
ㅜㅜㅜㅜㅜㅜ
2016-07-09 08:28:12추천 28
....입었던 팬티도 여러장 뺏겼다고 읽었네..ㅠㅠ
요망한 착시현상 같으니 ㅋ
2016-07-09 10:45:23추천 4
헐 저도 남자친구한테 옷 하나만 달라구.... 오빠냄새 너무 조아서 몇일 입엇던걸로, 빨래안한걸로 달라햇는대 안줌 ㅜㅜㅜㅜㅜ
2016-07-08 22:50:52추천 1
저요ㅋㅋㅋ
우리신랑한테 그소리 처음 들었어요ㅎㅎ
뭔가 피부에서 달콤한 향이 난데요
근데 난  못맡는게 함정..ㅋㅋ
우리남편도 좋은 냄새나요ㅎㅎ
이게 향기라고하기도 뭐하고..
살냄새가 좋다해야하나
암튼 좋은 냄새가 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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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8 23:11:08추천 0
살냄새라고 하죠? ㅎㅎ
저희 남편도 저 연애초에 맨날 냄새맡으면 아기냄새가 난다고 냄새가 좀 포근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하는 얘긴줄 알았는데 아파서 며칠 입원했을때 제대로 못씻었는데도 흐릿하게 아기냄새가 난다고 하더라구요 아기숨냄새 같은거??

각자 고유 향이 확실히 있는거같아요
예를들면 엄마냄새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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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8 23:20:27추천 19
저저저전 와이프 겨내를 좋아해요~
킁킁거리면... 와이프가 도망가기 때문에 타이밍을 딱 노려서 최대한 많이 맡을려고 머리 굴려요!!
댓글 1개 ▲
2016-07-09 20:16:30추천 2
당신이야? 혹시 성이 제갈씨 되십니까
2016-07-08 23:41:14추천 0
저두 약간우유냄새같은거 난다구 그래서 전에 남친이 제 옷 가져가기도 하고 그랬어요 ( 그냥옷 티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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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8 23:48:08추천 0
저 가끔씩 베이비파우더 같은 냄새가 나서 깜짝 놀랄 때 있어요. 뭐... 평소에도 코 대고 아주 집중해서 맡으면 조오오금 느껴지기는 하는데 그렇게 대놓고 날 때는 내 몸에 파우더 캡슐(?) 같은 거라도 들어 있나 싶어져서 쓸데없이 심각ㅋㅋㅋ해지고 그러네요.
댓글 0개 ▲
2016-07-09 00:50:54추천 19
정말 그런게 있나봐요.
제가 향에 특히 집착이 심해서 좋은향을 맡으면 정신이 헤롱헤롱 해지기까지 하는 타입인데
좋은 향 이 나는 분 만나면 심장이 벌렁벌렁해요 성별 구분없이 그래요ㅠㅠ
댓글 0개 ▲
2016-07-09 00:51:17추천 1
아....그런게있구나...   예전 남친이 좋은향이나서 매일 코박고 만났는데...   헤어질때도 옷달라고 했던 ㅠㅠㅠㅠㅠㅠ    어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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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9 00:57:19추천 3
특유의 향이난단얘기 들은적 많았어요
물+화장품 냄새같다던데..
이게 흡연자가 되고나서 들은적이 거의없네요..ㅎ
여러분 금연하세욧..
댓글 0개 ▲
[본인삭제]과즙상
2016-07-09 01:39:26추천 1
댓글 0개 ▲
2016-07-09 06:29:38추천 0
중딩 친구가 매력적인 독특한 체취를 가지고 있었지요.
분명 친구냄새가 분명한데 집에가면 더욱 진한 냄새가 폴폴.

내남자에게 그런 체취가 필요하거늘
울 남자는 중고딩 땀내같은 체취를 가지고 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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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6-07-09 08:16:05추천 0
저희 남편도 그랬었어요
로션냄새도 아니고 애기냄새 같으면서 무슨 신기한 냄새가 난다고 좋아했어요 ^^
숨냄새도 좋다며 ㅎㅎ
댓글 0개 ▲
[본인삭제]서른스물다섯짤
2016-07-09 08:26:15추천 50
댓글 0개 ▲
2016-07-09 08:29:42추천 1
전 여자친구가 피부가 아픈 사람이라서 화장도 못하고 로션도 잘 못바르는 사람이였는데도 좋은 향이 났어요

포근한 향이였는데.... 신선한 우유냄새가 꽃내음 뒤에 숨어있는 듯한 향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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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9 08:30:32추천 1
영화 향수가 실제로 존재하구나 신기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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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9 08:33:10추천 0
초등학교때 엄마 냄새가 좋아서 수시로 자기전에 엄마 손바닥에 얼굴 묻고 킁킁 댔는데~
담에 엄마 보러 가면 다시 한번 킁킁 대야지~~
댓글 0개 ▲
2016-07-09 08:33:46추천 0
제 손가락 첫 마디 사이에서 저만 맡을 수 있는 달콤한 향이 나요
처음 맡았을 땐 비누나 세정제 향인 줄 알았는데 다른 걸로 바꿔도 나더군요
댓글 0개 ▲
2016-07-09 08:40:58추천 4
우리 강아지 발냄새가 젤 죠음~
댓글 0개 ▲
2016-07-09 08:53:20추천 1
저도 제 남친 냄새 좋아해요
남친이 엄청 뛰어서 땀 냄새 나면 그것도 그것대로 좋음ㅠㅠㅠㅠㅠㅠ
맨날 만나면 가슴과 어깨 사이에 코대고 킁킁거려요
댓글 0개 ▲
[본인삭제]단디해라아
2016-07-09 08:57:00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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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9 09:01:39추천 0
숨냄새가 달콤하고 좋다는 소리는 들어봤어요!
친구들이나 남자친구도
어 니냄새다, 내 옷에서 여보냄새나 ㅎㅎ
이러는데 전 냄새에 민감해서 향수를 뿌리기때문에
그들이 말하는 냄새는 향수냄새더라구요 ㅎㅎ
댓글 2개 ▲
2016-07-09 09:02:31추천 0
숨냄새 가 좋고 달콤하다고 말한사람은 전남친...ㅎ
2016-07-09 09:07:03추천 0
저도 숨냄새 너무 좋아서 상대방 코에 제코를 대고 맡기도 했었네요.
2016-07-09 09:09:12추천 1
왠지 모르게 끌리는 이유는 페로몬 때문인 것 같고요, 페로몬은 땀에 가장 많이 함유됩니다.
그래서 겨드랑이가 페로몬 천국이에요. ㅋ
동성간의 페로몬은 역하거나 싫어하는게 일반적이고, 이성간의 페로몬은 호의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댓글 0개 ▲
2016-07-09 09:24:38추천 0
저도사람냄새디게좋아하는데 특히 친구들체육복냄새맡으면 은근 달달한 향이나양 ㄷㄷ
댓글 0개 ▲
2016-07-09 09:25:48추천 0
도서관 휴게실 갈 때 여학생 두세명이 앉아있는 곳 지나가면 향기가 나요
바디로션 향은 아닌데 달달하고 애기애기한 향
모인 애들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공통적인 건 어릴수록 강해요
자기들은 모르겠지만
댓글 0개 ▲
[본인삭제]거거익선
2016-07-09 09:26:16추천 1
댓글 4개 ▲
[본인삭제]015
2016-07-09 14:52:28추천 0
[본인삭제]015
2016-07-09 14:55:30추천 0
[본인삭제]015
2016-07-09 14:57:12추천 4
[본인삭제]거거익선
2016-07-09 21:29:01추천 3
[본인삭제]eee..
2016-07-09 09:30:54추천 0
댓글 0개 ▲
2016-07-09 09:39:29추천 0
저도 전여친이 맨날 살냄새 좋다고 그랬었어요.
향이라고 안하고 살냄새라고 하더라구요.
댓글 0개 ▲
2016-07-09 09:43:18추천 0
제 와이프는 제 겨드랑이 냄새를 좋아해요. 믽아보니 달콤힐 밤꽃냄새 나요.  저도 땀 많이 흘리면 가끔씩 맞아봅니다. ㅋㅋ
댓글 0개 ▲
2016-07-09 09:43:51추천 2
친구들한테 많이 들어봤어요.
어, 너 냄새다! 이거 @@이 냄새다! 하도 그래서 나중에 대체 그게 뭐냐 구린내냐 물었는데 그런 거 아니래요. 나쁜 냄새는 아니라는데 설명을 못하더라고요. 그냥 넘어갈수도 있는데 민감한게 벌레 떼들이 저를 엄청 따라다니거든여...ㅜㅜ초파리? 같은 거 그래서 저는 저한테 나는 민감해서 꼭 향수를 뿌려여.
댓글 1개 ▲
2016-07-09 14:55:04추천 6
헐 저도 초파리가 엄청 따라다녀요 하도 한 마리씩 제 주변을 맴도는 풍경을 자주 본 친구들이 저거 니 수호천사라고까지(…)
2016-07-09 09:49:47추천 0
전 예민한편인데 제 냄새도 알아요.

몸에서 짠내가 납니다.

막 땀흘리거 그런게 아니어도 짠내가 나요......
댓글 0개 ▲
2016-07-09 10:01:46추천 0
다들 씻고 다녀서 그런 거 아녓어요..?
저는 주변 사람들 냄새 맡아보면 거진 샴푸 냄새나 로션 냄새 같은 거였는데..
댓글 2개 ▲
2016-07-09 10:02:50추천 0
아니면 섬유유연제 냄새요
2016-07-09 10:12:39추천 1
그런거랑 좀 많이 달라요 ㅇㅇㅇㅇㅇㅇ
진짜 유령같아서 보이는 사람만 보이듯 냄새도 누구한텐 강하고 누구한텐 무취더라구요..
회사에 냄새 심하기로 유명한애가 있는데 막 땀도 겁나 많이 흘리는 타입이면서 옷을 일주일내내 입고.. 작업복 3달내내 안빨고 점점 역해지는 냄새의 발전을 느끼며 우린 시궁창 냄새난다고..
정말 심했거든요....
진짜 비위 강한 편인데 그냥 토가 올라올때까지 방치 하더라구요..
수십번 말해도 안고치고

본인은 말해도 모르던데 모를수도 있죠 본인냄새...
근데 사내에 그애 냄새 못맡는 사람이 종종 있더라구요...

말 들어보면 다른냄새는 다 판별하는데 사람체취만 누군가에겐 독하고 역겹고..
같은냄새가 누군가에겐 무취고..
누군가에겐 향기로운 냄새일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ㅇㅇ

그게 얼마나 많은사람에게 악취냐 차이지 ㅇㅇ

여튼 인공향과는 많이 다를거에요 ㅇㅇ
2016-07-09 10:02:39추천 1
저요. 저 딱히 이런저런거 안쓰는데 걍 체취가 좋다고 좀 들었었어요 .
옛날 남친은 변태같긴 한데 내 몸에 코박는거 디게 좋아했고 ...
근데 요즘은 모르겠어요 ㅋㅋ
과일 야채 많이먹으면 체취가 좋아지는거 같더라구요..

제가 맡아본 젤 환상적인 체취는...
시외버스 타려고 앉았는데 옆자리 엄청 큰 흑형이 앉았거든요..
정말 쌔까만 민머리 마동석같은 흑형 이었는데...
무섭지만 차안에 만석이고 그냥 눈감고 음악듣고 무시하고 가는데...

정말 여짓것 맡아본적 없는 달큰하고 상큼하고 신선한 느낌의 무언가의 냄새가 나더라구요...
....

정말 ... 뇌리에서 잊혀진적이 없어요..
말걸고 싶고 막 막 뭐라고 형용할수 없는 그런 냄새가...

한시간여 동안 자는척 하면서 살짝 기대서 냄새맡으면서 왔어요
정말 쩔었어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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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9 10:23:30추천 1
향수나 인공향과는 달라서  향수처럼 속 뒤집히거나 머리 아픈것도 없었구요
한시간 내내 향이 전혀 줄거나 흐려지지 않고 머릿속이 더 맑고 선명해지는 느낌이 정말 이질적이랄까 처음 겪는 일이었어요 ㅇㅇ

아.. 물론 제가 변태라거나 그런건 아니고요 ㅋ
2016-07-09 10:02:58추천 1
살내음...있습니다.
흥분 그런거 아녀두 살이 향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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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루릴
2016-07-09 10:09:43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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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사랑하는lhy
2016-07-09 10:12:54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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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9 10:15:12추천 1
체향이란건 음식+호르몬이 몸이라는 필터에서 걸러져서 나오는거라 생각하는데요.

다른나라에 여행할때 느꼇던 음식 냄세와 그걸 먹는 사람 냄세

물론 구리면 냄세, 좋으면 향기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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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9 10:18:18추천 6
저도 엄마를 뒤에서 안을때 목덜미에서 나는 냄새를 너무 좋아해요.
맘이 편해진달까요 ㅎㅎ 엄마나 언니는 잘 못맡는데 저만 맡아요 ㅋ
울언니한테서는 기름진냄새가 나고 엄마한테서는 편안한 냄새가 나요 ㅋㅋ
근데 동생한테서 나는 냄새는 정말정말 싫어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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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XI우민
2016-07-09 10:41:10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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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흑돼지삼겹살
2016-07-09 10:42:12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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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9 11:19:14추천 6
중국 괴담 중에, 복숭아 아가씨라고 태어날 때부터 복숭아만 먹여 키운 아가씨가 있는데 몸에선 복숭아향이 나고 땀이나 눈물은 복숭아처럼 달다고 들었어요! 윗 분들 댓글 읽어보니까 그게 생각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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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9 11:21:25추천 1
이런 화젯거리 아주 좋습니다
좋아하는 냄새가 머리에서 마구 맴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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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9 11:24:24추천 0
헐 ㅋ 저희 신랑도 저한테 냄새난다고 ㅎㅎㅎㅎ

오이냄새? 그런게 난대요 ㅎㅎㅎ 연애때부터 ㅎㅎ 뭔가 시원하면서 살짝 물비린듯한 냄새라고 ㅎㅎㅎ

근데 신랑이 제일 싫어하는 향이 오이향인게 함정

울회사 여직원도 저한테서 그 비슷한 냄새가난다고 합니다 ㅎㅎ 덕분에 제가 화장실 다녀온후 화장실가면 제가 왔었다는걸 느낄정도로 ㅎㅎ

바디나 헤어 제품은 이것저것 바꿔가면서 쓰는데도 특유의 향은 있나 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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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9 11:31:06추천 1
저도 그런말 들어봤어요! 예전에 같이 일하던 남자직원들이 2~3명정도 저한테서 향이 난다고.. 한분은 엄마냄새(?)난다고 그러더라구요..근데 안좋은 냄새냐고 물으니 좋은냄새난다고 하니, 뭔진 모르지만 기분은 좋더라구욥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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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아이디뭐할까
2016-07-09 11:32:18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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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9 11:43:57추천 0
전에 연구 관련 기사에서 서로 맞는 인자를 가진 사람들 끼리는 체취를 더 좋게 느낀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했던게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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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9 11:57:38추천 1
고딩때 철없이 만났던 한살 동생이 있었는데 그친구 향이 너무좋았음.
헤어지고 내가 군대갔다 첫 후가때 다시 만났을때도
바람결에 날려온 향으로 어디서 오는지 알수 있을정도...그친구 향수 안씀...그때 노치질 말았어야 했는데...지금은 행복하게 잘 지내길 바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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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9 12:01:11추천 11
음...신랑이 미련곰단지 마냥 ....딱 !! 그냥 맘씨좋은 아저씨...처럼 !!! 딱 그냥 곰인데요...(체형잌ㅋ) 제가 워낙 날씬한사람은 별루였고

신랑마냥...곰스타일을 좋아라했었는데요...

신랑...만나서....친구로 지내다...연인이 되기 직전에...맡은 신랑향이....

뭐랄까....살냄새인데...파우더향도 아닌 과일향도 아닌...특유의 향이 났었어요...가심싸이즈가...110인데요...거기에 팍 안기면...

그향이...확....날아올랐다가...폭~~내려앉는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

몸은 뚱실헌디...손가락은 가늘고 길어서...너무 이쁘고 ....향기도 나니....이 미련 곰단지....

재주넘게해서 돈벌게하고...내가 평생....이뻐해주리라...!! 다짐하고 꼬셔서..결혼했지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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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9 12:02:37추천 7
우리집 개 빼고는 내 냄새 좋아한다는 생명체 못만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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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9 12:37:49추천 0
저두 제 남자친구한테 소나무 향기가 나서 신기했어용
사람인가 할 정도로 향긋 하다능 ㅋㅋㅋ
근데 지금은 그런 향이 잘안나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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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9 13:00:32추천 0
페로몬?
몸내음?
살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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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학점
2016-07-09 13:05:02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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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9 13:26:56추천 0
ㅋㅋ 저도 제 냄새 난다는 말 들었었어요~ 화장실 갔다오면 친구가 화장실에 니 냄새 난다고 화장실 갔다온 거 귀신같이 알고 그러던데요 ㅋㅋ 다른 친구들은 별 소리 안하던데 유독 그 친구한테 제 체취가 심하게 느껴졌나봐요 ~~ 무슨 냄새냐고 물어보니 나쁜냄새도 아니고 좋은냄새도 아니라는데 뭐라 설명을 못하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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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9 13:34:57추천 6
저도 예전에 사귀던 남친이 그런 말 자주 하더라구요
저는 팔 접히는 부분에서 특히 많이 난다고...

애기 분 냄새 같은 거? 애기 살 냄새 같은 거? 여튼 뭐라고 딱히 설명은 못하던데
그냥 애기 냄새 라고 밖에 설명 못하겠다더라구요.
글고 냄새릉 맡으면 기분이 일단 엄청 편안해지고 잠이 솔솔 오고 기분이 좋아진다고...

여자들은 저한테 그런 냄새 난다는 말은 안하던데
제가 살던 집에 놀러오는 사람들은 다들
그냥 집이 너무 편하고 잠이 솔솔 온다고 하면서
다들 우리집에오면 자기도 모르게 낮잠자고 돌아가더라구요 ㅋㅋㅋㅋ
그건 제가 이사를 가도 희한하게 제가 사는 곳에 놀러온 사람마다 다 그 말을 함 ㅋ
일명 잠귀신 붙은 집이라고
획기적인 불면증 치료제를 학계에 발표하라면섴ㅋㅋ

근데 오랜만에 옛남친을 다시 만났는데 냄새가 사라졌다고 하더라구요
그 후로 만난 다른 남친들도 냄새는 못 맡아봤다 그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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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9 16:44:39추천 1
저랑 비슷하네요. 저한테서 아기냄새난다고 좋아하던 그친구를 나중에 다시 만나니까 안난다고. .  흠뭔가 인연이 될만한 사람한테만 나는건가. .--?;;;
2016-07-09 13:42:36추천 1
연애시절 아내에게서 아기냄새가 나는게 참 좋았습니다.
근데 지금생각해보면 파우더향 향수 같은것에 속았던건 아닌가 싶기도하고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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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9 14:40:41추천 0
거짓말하는 겁니다.

저도 자주 써요. (진지. 엄격. 근엄)
댓글 0개 ▲
2016-07-09 14:50:23추천 1
딱 20년전 군생활할때 씻고 취침점호 준비하는데, 한참 고참이 지나가다가 "너 사제샴푸 쓰냐?" 그래서 "샴푸는 없고 보급비누만 씁니다" 그랬더니 "근데 대가리에서 왜 향기가 나!!" 이랬었는데.....
지금도 머리부터 발끝까지 비누하나면 됨~ㅋ
귀찮아서 샴푸나 바다워시 그런거 안씀.. 일년에 한두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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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9 14:59:05추천 1
제 아내도 제 살냄세가 좋다고 막 맡던데ㅡ.ㅡ
변녀인지 알았음.;;
샤워하면 안나고, 그게 냄세 나는 기간이 언제인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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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9 15:48:19추천 1
....... 나도 킁카킁카 하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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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reliance
2016-07-09 15:55:28추천 1
댓글 0개 ▲
2016-07-09 16:16:32추천 0
저도 아기냄새 난다는 말 여러 번 들어봤어요. 젖먹이 쯤 ㅋㅋㅋㅋㅋ스스로도 느껴보고 싶다...
댓글 0개 ▲
2016-07-09 16:23:12추천 2
저는 제 냄새 좋아해요!
그냥 냄새도 좋고 심지어 입은 속옷 냄새도;; 되게 좋은 냄새나고
침구도 깨끗할 땐 꽃비슷한 냄새나고 안빨아도 고소하고 친근한 냄새나고 뭔가 땀냄새도 좀 좋고
쓰고나니 좀 변태같아;;
댓글 0개 ▲
2016-07-09 16:25:42추천 0
아 그리고 친구들 보면 항상 은단냄새 나는 애도 있고
뭔가 달달하고 어질한 술냄새 나는 애도 있고.. 근데 걘 한 일년 있으니까 향이 좀 텁텁하게 변했어요.
일반적으론 보통 대부분 여자애들은 좋은냄새 나는 거 같아요. 아닌 애들도 있지만
댓글 0개 ▲
2016-07-09 16:41:05추천 2
저도 그런데. .전에 만났던 친구말로는 아기향? 같은 냄새래요.  티셔츠입고있다가 벗어놓고 가도 그 티셔츠에 아기향같은 체취가 남아있어서 킁킁대가가 세탁한다고 하더라구요--;; 전잘모르겠던데 그렇다고합니다. .
댓글 1개 ▲
2016-07-09 20:47:16추천 1
엇 맞아요 아기 냄새가 난대요 분유냄새가아니라 아기들한테 나는 특유의 냄새ㅎㅎㅎ
2016-07-09 21:01:37추천 1
저는 가르치는 학생들한테 가끔 그런 소리 들어요..ㅋㅋㅋ 마쉬멜로우 냄새 같은 게 난단 소리도 들었고, 초콜릿 냄새가 난다는 소리도 들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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