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등학생 남자입니다.

가끔 웃고 스트레스 풀려고 오유 잠깐씩 들어옵니다.

오유에는 재미있는 자료가 많아요.

그런데 그만큼 악영향을 주는 자료도 많은것 같아요.

오유에 들어온지 1년됬는데, 

오유에 들어서면서부터

굳이 안정해도 되는 정치색을 정했고 세상에 대해 불편한 시각과 단점만 보는것 같아요.

물론 세상이 단점이 가득한게 사실이래도, 그래도 장점이 있잖아요.

그런데 오유는 단점을 두드러지게 파헤치는 것같아요.

저같이 불쌍한 많은 학생들이 매일 개독의 악행, 썩은 정치계에 관한 자료를 보고 또 올리는데,

생각해보니깐 저는 아직 학생이고 성장중이잖아요. 

'앞으로에 세상이 힘겨운데, 벌써부터 세상에 대해 힘들어할 필요가있나?'라는 생각을 갖게됬습니다.

이 계기가 된것은 아버지와 정치얘기를 하던 도중 아버지께서

"ㅉㅉ, 너 또 디씨 같은데갔니? 벌써부터 그러면 나중에 살기 힘들어."

라고 말씀하신것입니다. 순간 머리가 띵했습니다.

굳이 세상을 부정적인 시각으로 볼 필요가 있나? 

만약 그렇더라도 내가 내무덤 파는격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드는거에요.

앞으로 긍정적으로 변해보려고요.

그동안 웃겨주신분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