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9일 대선 어떻게든 끝나겠죠?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든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든 혹은 다른 후보자들이 대통령이 되든.
근데 누가 대통령이 되든간에 절반 혹은 절반 이상은 그 후보자를 싫어하는 사람들일 거 아닙니까.
그러면 A가 대통령이 된 상황을 못마땅해 하는 B 지지자들은 5년동안 그냥 있어야 하는건가요.
가뜩이나 하나가 되지 못해 안달나 있는 한반도인데 대한민국에서 조차 하나가 되지 못한다니 안타깝네요.
누가 대통령이 되든 그 대통령이나 대통령 지지자들이 상대편 후보자랑 지지자들을 포용하고 다같이 5년동안, 100년동안 앞으로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다 같은 대한민국 사람들 아닌가요?
서로 상대편 잘못되길 바라야 하고 우리편이 이겨야 한다고 생각하면 슬프네요.
다 똑같은 나라의 사람들인데.
'내 생각만 옳다. 나와 다른 생각의 사라은 다 이교도다'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오유나 일베나 민주당이나 새누리당이나 북한이나 남한이나.
왜 우리는 서로 싸워야만 할까요. ㅠㅠ
언제쯤 우리는 손을 잡고 한반도의 발전을 도모해 나갈 수 있을까요.